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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MMORPG '아레스' 화산과 용암의 땅, 신규 지역 '애쉬마운틴' 집중 조명

작성일 : 2023.11.02

 

카카오게임즈의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가 신규 지역 '애쉬마운틴'을 업데이트했다. '아레스'는 신규 지역과 길드 토너먼트 추가에 힘입어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꾸준히 흥행 중이다. '아레스'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신규 지역 '애쉬마운틴'을 집중 조명한다.

◆ 등장 인물과의 서사가 강조되는 시나리오

화성은 태양계의 주요 행성들이 배경인 '아레스'에서 최상위 이용자들의 사냥터인 '무어랜드'가 위치한 곳이다. 새로 추가된 '애쉬마운틴' 역시 화성에 위치한 사냥터로, '무어랜드'보다 강력한 몬스터가 즐비하고, 새로운 적들과 맞서는 흥미진진한 시나리오가 가득한 지역이다.

‘애쉬마운틴’은 '아레스'의 주요 적대 세력인 '정예 센튜리온 군단'과 외계 종족인 ‘하칸’이 교전을 펼치는 지역이다. '하칸'의 리더인 '카시아스'가 '애쉬마운틴'으로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가디언'들은 저항군 캠프를 구축하고 적들의 침략을 방어하게 된다. 

거대한 세력의 틈바구니 속에서 이용자는 시나리오의 핵심이 되며, 주요 등장 인물들과의 관계와 전우애가 강조되는 서사에 깊은 매력을 느낄 수 있다.

◆ 용암이 넘실거리는 대지, 화성의 느낌을 살린 지역과 몬스터

'애쉬마운틴'은 화성이 배경인 만큼, 자연지물에도 화성 특유의 붉은 빛이 도는 감성을 듬뿍 담았다. 지역 이름에 걸맞는 황량하고 높은 산맥과 좁은 협곡들이 가득하고, 용암이 넘치는 분화 지대와 절벽, 화산의 자원을 채굴하는 각종 설비 시설들을 통해 미래 화성의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다.

'아레스' 이용자들은 시나리오 진행을 통해, 지하 깊숙히 하강하는 엘리베이터에서 미래 기술로 만들어진 기계 형태의 적들을 상대하거나, 뜨거운 용암 지대에서 다양한 외계 몬스터들과 전투를 펼치게 되고, '가이라'와 '람자크', 그리고 강력한 보스인 '폰두스'등 적대 진영의 강자들과 맞서 싸우게 된다. 여기에 새로운 필드 보스인 ‘불카누스’도 추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 ‘길드 점령전’ 및 ‘프라임 토너먼트’ 등 신규 콘텐츠로 흥행 지속

'아레스'는 이용자의 경쟁심과 승부욕을 자극하는 월드 단위의 대규모 길드 토너먼트인 '가디언 리그'와 최상위 월드 길드 컨텐츠인 '프라임 토너먼트'도 추가하며 PvE(Player VS Environment) 뿐만 아니라,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까지 강화하고 있다.

'가디언 리그'는 점령전 형태로 진행되며 킬 포인트만으로 승부가 결정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휘와 전략, 길드원 간의 협동이 매우 중요하다. '가디언 리그'는 크로스 월드 콘텐츠로 타 월드에 속해있는 타 서버의 길드와도 대결을 펼칠 수 있다.

'프라임 토너먼트'는 전체 월드의 모든 서버 기준으로 최상위 32개 길드가 대전을 펼치는 콘텐츠다. 최상위 32개 길드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대전에 참여하게 되며, 시즌이 시작되는 금요일에 대전표를 확인할 수 있다. 대전표가 공개되면 매주 일요일에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프라임 토너먼트'에 참가한 길드에 소속된 이용자는 ‘주무기/보조무기 에너지원’, ‘가디언의 용기’, ‘중급 케스토스의 결정’ 등 희귀한 제작 재료를 참여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최종 성적에 따라 ▲각성석 ▲S등급 모듈 상자 ▲S등급 성물 상자 ▲S등급 설계도 파편 박스 ▲R등급 설계도 파편 박스 ▲R등급 한정 무기 선택 상자 등 최상급 보상이 지급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아레스가 오랫동안 이용자분들에게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콘텐츠를 추가하고 소통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시 100일을 넘긴 ‘아레스’가 MMORPG의 핵심인 PvE/ PvP 콘텐츠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고 카카오게임즈의 주요 IP(지식재산권)으로 자리잡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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