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 그랜드 크로스(이하 일곱개의대죄)'의 신규 웹툰 '마도국 건국 선언!' 편이 공개됐다.

이번 작품은 지난 10월 26일 시작한 오버로드 컬래버레이션에 등장한 4명의 영웅 중 '[나자릭의 지배자] 아인즈 울 고운(이하 아인즈)'와 '[순백의 악마] 알베도(이하 알베도)'를 다룬다. 오랜만에 등장한 신규 컬래버레이션에 이세계물 장르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진 '오버로드'의 주연급 영웅들이 등장해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중이다.

가장 호평인 부분은 모든 영웅의 성능이 아주 좋다는 점이다. 기본적으로 최대 투급 7만을 넘길 수 있어 투급 싸움에서 밀리지 않을 뿐더러 스킬 구성과 성능도 뛰어나 바로 PVP 최상급 조합에 포함될 수 있는 수준이다. 그 중 오늘 소개하는 영웅 중 하나인 '알베도'는 적 공격을 강하게 반격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어 현재 PVP에서 가장 까다로운 영웅으로 꼽힌다.

아인즈 역시 알베도와 비교해 성능이 떨어진다고 평가받고 있지만 다른 영웅과 비교했을 때 최상위에 속하는 수준. 불명 아군과 함께 공격을 통해 '죽음의 표식'을 쌓으면 누적 수마다 공격력이 올라가고, 표식 4개인 적을 단일기로 때리면 다음 턴에 무조건 사망시키는 '사망 선고'가 인상적인 영웅이다.

한편, 일곱개의대죄x오버로드 컬래버레이션은 3주간 진행되며 신규영웅 4인방은 오는 11월 16일 점검 전까지 뽑기가 가능하다.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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