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세가] 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오하시 오사무)는 2020년 12월 10일(목) 발매 예정인 뿌요뿌요 테트리스 2의 새로워진 인터넷 대전 '월드 퍼즐 리그'를 비롯한 '클럽', '무한 랭킹', '뿌요테트 방송국'의 정보와 추가 캐릭터 정보를 공개했다.

뿌요뿌요 테트리스 2는 대인기 액션 퍼즐 게임 '뿌요뿌요'와 '테트리스'가 결합한 꿈의 콜라보레이션 뿌요뿌요 테트리스가 파워업한 신작 타이틀이다. 플레이스테이션 4, 플레이스테이션 5, 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 엑스박스 원으로 2020년 12월 10일(목) 발매될 예정이다. 

■ 3개의 신규 리그가 등장! '월드 퍼즐 리그'

본작에서는 전작의 '퍼즐 리그'와 함께 3개의 신규 리그 '뿌요뿌요 리그', ' 테트리스 리그', '스킬 배틀 리그'가 추가되어 다양한 룰로 대전할 수 있게 되었다.

'뿌요뿌요 리그'에서는 뿌요뿌요끼리, '테트리스 리그'에서는 테트리스끼리 'VS' 룰로 대전할 수 있다.

'스킬 배틀 리그'에서는 '어드벤처' 모드로 육성한 캐릭터와 수집한 아이템 카드로 편성한 팀으로 전 세계의 플레이어와 대전할 수 있다. '스킬 배틀 리그'에서라면 다른 리그에서 이길 수 없었던 상대에게도 육성도에 따라 이길 수가 있다.

■ 마음에 드는 룰을 설정하여 즐길 수 있는 '클럽' 모드가 전작에 이어 등장!

'클럽'은 전작에 이어 수록된 모드. 룰과 상세 설정을 플레이어가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으며 등급과 상관없이 친구나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마음에 드는 룰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닌텐도 스위치판에서는 다른 플레이어가 만든 방 목록 중에서 플레이어가 원하는 방을 선택하여 즐길 수 있으며 닌텐도 스위치를 제외한 다른 콘솔에서는 방 목록에서 방을 선택할 수 없고 대신 룰과 플레이 인원수를 지정하여 리그와 동일한 랜덤 매칭으로 대전이 진행된다. 

■ 전 세계의 플레이어와 '무한' 룰로 겨룰 수 있는 신규 요소 '무한 랭킹'이 등장!

 신규 요소 '무한 랭킹'은 각종 무한 룰(무한 피버, 무한 뿌요뿌요, 무한 미니뿌요, 스프린트, 마라톤, 울트라)의 점수를 전 세계의 플레이어와 겨룰 수 있다. 랭킹 표시에는 전 세계 상위 표시 외에 자신의 순위도 표시되므로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 내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뿌요테트 방송국'

자신의 플레이를 올리거나 다른 플레이어가 올린 리플레이를 보고 저장할 수 있는 모드. 마음에 드는 플레이를 올려 다른 플레이어에게 자랑하거나 각 리그 랭커의 리플레이를 보며 대전 스킬을 배울 수 있다.

■ 등장 캐릭터와 '스킬 배틀' 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킬

시그

한쪽 눈과 팔이 어째서인지 빨갛지만 좋아하는 벌레 이외에는 무관심한 프림프 마법 학교의 학생.

'적 회복 하락'은 상대방 팀의 방어력을 일정 시간 다운시킨다

라피나

늘 자신만만하고 도도한 아가씨. 마법보다 체술에 더 능숙하다. 프림프 마법 학교의 학생.

'일괄 변화'는 아래 2라인의 뿌요를 노랑 뿌요로 바꾼다.

크루크

성적은 우수하지만 조금 우중충한 안경 소년. 어두운 느낌을 멋지다고 생각하는 프림프 마법 학교의 학생.

'일괄 변화'는 아래 2라인의 뿌요를 보라 뿌요로 바꾼다.

스케토우다라

팔다리가 달린 거대한 물고기. 특기인 댄스로 오늘도 즐겁게 커뮤니케이션♪ 레츠 댄스!

'의기소침'은 상대방 팀의 공격력을 일정 시간 다운시킨다.

카방클

아르르와 항상 함께 있는 의문의 생물. 공복 상태로 놔두면 눈에 띄는 것을 모조리 먹어 치우려 하니 주의해야 한다.

'강철의 방패'는 팀원의 회복력을 일정 시간 상승시킨다.

아리

프워프 아일랜드나 프림프타운이 아닌 다른 세계의 자칭 '모험가' 여자아이 사랑의 힘만 있으면 뭐든지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

'HP 회복'은 HP를 조금 회복한다

'뿌요뿌요' 시리즈는 일본에서 태어난 낙하물 액션 퍼즐 게임. 1991년에 초대 '뿌요뿌요'가 MSX2판과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판으로 발매되었으며 1992년에는 세가에서 아케이드판과 메가 드라이브판으로 발매되었다. 

단순하면서도 알기 쉬운 게임 시스템과 귀여운 캐릭터, 또한, 낙하물 액션 퍼즐 게임에서 처음 도입한 대전 형식의 게임성으로 폭발적인 히트를 기록했다. 이후 액션 퍼즐 게임의 정석 게임이 되어 다양한 게임기나 휴대전화, 스마트폰으로 전개되어 폭넓은 연령층의 유저가 즐기게 되며 현재에 이르렀다. 

2018년 3월에는 JeSU(일본 e스포츠 연합) 공인 타이틀이 되었으며 프로게이머도 탄생. e스포츠에서도 인기를 모아 현재 다수의 경기 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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