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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글로벌 누적 매출 20억 달성! 외신도 인기 비결에 주목

작성일 : 2020.09.03

 

컴투스의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최근 글로벌 누적 매출 20억 달러(한화 약 2조4천억 원)를 달성하면서  한국 모바일 게임의 저력을 전 세계에서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14년 4월 출시한 ‘서머너즈 워’는 그 해 6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해 세계 전역에서 꾸준히 흥행하고 있는 컴투스의 대표 모바일 게임이다. 출시 이후 3년 2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억 달러를 기록하고, 올해 8월에는 그보다 2개월이 단축된 3년 만에 10억 달러의 매출을 추가로 달성하며, 게임의 지속 성장성을 입증했다.

특히 ‘서머너즈 워’는 지난 6년간 동서양 구분 없이 전 세계에서 고루 사랑 받으며 해외 수출을 넘어 한국 콘텐츠의 우수함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섰다.

이와 같은 노력은 글로벌 유저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는 전 세계 유저들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올해로 4년째 개최되는 등 게임을 통해 다 함께 어우러지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및 선수와 관객의 안전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지난 주말 아시아퍼시픽 및 미주 지역의 첫 예선전을 시작으로 대회의 포문을 열었다.

이처럼 ‘서머너즈 워’의 여러 성과 및 유저 친화적 행보에 관한 해외 외신의 반응도 뜨겁다. 영국 유명 게임전문지 포켓게이머(Pocket Gamer)는 ‘서머너즈 워’가 지난 6년간 총 132개 국가에서 게임 매출 순위 TOP10에 도달, 그 중 87개 국가에서 1위를 달성한 점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스카이바운드와 함께 제작한 코믹스 시리즈 ‘서머너즈 워: 레거시(Summoners War: Legacy)’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미국 매체 게임스인더스트리(Games Industry)에서도 지난 6년의 성과를 언급하며, IP 확장, 신작 개발 및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 등 ‘서머너즈 워’의 무한한 가능성을 강조했다.

유럽 및 아시아권의 다수 유력 매체에서도 ‘서머너즈 워’의 새로운 마일스톤 달성 소식을 연이어 보도하고, 게임의 지속적인 성과와 더불어 ‘서머너즈 워’ 세계관에 기반한 신작 출시 및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독일 야후 스포츠(Yahoo Sport)에서는 ‘서머너즈 워’의 성과가 담긴 인포그래픽을 소개하며, 매출 성과와 더불어 다방면으로 확대되고 있는 ‘서머너즈 워’의 IP 파워에 주목했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현재까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억1,600만 건을 달성했으며,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컴투스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앞으로도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애니메이션∙코믹스∙소설 등 탄탄한 세계관을 활용한 여러 콘텐츠로 ‘서머너즈 워’의 IP 파워를 지속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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