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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하반기 신작 출시 및 판호 발급 기대에 52주 신고가 경신

작성일 : 2020.07.15

 

넷마블이 13일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넷마블은 전 거래일보다 4.71% 뛰어오른 13만3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와같이 넷마블이 신고가를 경신할 수 있었던 것에는 하반기 신작 출시와 중국판호발급 기대에 더해 넷마블이 지분을 보유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상장 기대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지분 25.1%를 보유한 2대 주주다.

특히 넷마블이 선보인 신작 야구 게임 '마구마구2020 모바일'이 큰 흥행을 거두고 있으며 모바일 MMORPG '스톤에이지 월드'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 상태. 오랜 기간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리니지2 레볼루션'은 모바일 게임 최초로 확장팩 개념의 업데이트 '안타라스의 분노'를 준비중에 있다. 

이외에도 모바일 게임 '제2의 나라'와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후속작 '세븐나이츠2' 및 '세븐나이츠 콘솔버전' 등을 올 하반기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진행중에 있다.

덕분에 장중 한때 5.88% 상승한 13만5천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이로써 넷마블은 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날 종가는 지난달 말(10만500원)과 비교해 32.84%나 뛰어오른 수준이다.

김동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넷마블은 하반기 다수의 신작 출시를 통해 글로벌 게임회사로서의 평가가치(밸류에이션)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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