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에는 다양한 콘텐츠가 존재한다.

각각의 콘텐츠의 장비를 획득, 강화하거나, 캐릭터의 스킬레벨을 향상시켜주고, 레벨업을 도와주는 등 콘셉트가 확실하게 잡혀있다. 많은 콘텐츠가 혼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지만, 개중에는 길드 인원과의 협력을 요하는 콘텐츠도 있기에 뮤 아크엔젤에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 경험치와 신기 재료를! 길드 퀘스트

길드 퀘스트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갱신을 할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길드 퀘스트는 다른 길드 콘텐츠와 다르게 기본적으로 혼자 플레이하는 콘텐츠다. 일일 퀘스트에서 승낙할 수 있으며, 하루 5개의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다. 각 퀘스트에는 등급이 존재하며, 진행하는 법도 각양각색이다. 사진을 촬영하는 퀘스트, NPC에게 정보를 수집하는 퀘스트, 마물을 처치하는스트 등이 있다. 만약 공개돼 있는 6개의 퀘스트 중 마음에 드는 퀘스트가 없다면 갱신을 이용해 퀘스트를 갈아엎을 수도 있다.

퀘스트 중에는 마물을 처치하는 S등급 마왕 토벌 퀘스트가 있는데, 빠듯한 시간과 높은 난이도 탓에 길드원과 파티를 맺고 함께 클리어하는 것이 좋다. 보상 자체도 다른 퀘스트보다 S등급 마왕 토벌이 압도적으로 좋은 만큼 매일 함께 돌 길드 파티원을 만들어두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길드 퀘스트에서는 대량의 경험치와 명성, 신기재료, 진화의 보석 등을 주요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 공짜 경험치 대박! 길드 훈련과 만찬

길드 영지에 가면 '훈련' 버튼이 활성화된다. = 게임조선 촬영

길드 훈련은 길드 영지 내에서 길드원과 경험치를 추가시켜주는 일종의 '덤'과 같은 콘텐츠다. 단독으로 한다기보다는 길드 만찬에 들어갔을 때 유저끼리 길드 훈련을 하는 편이다. 길드 만찬보다 먼저 열리기 때문에 만찬 시작 전 길드원들과 꼭 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

길드 훈련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29분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해둔 이후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길드 훈련에 참여하면 추가적인 신청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만찬 주변에서 자동사냥을 해두면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길드 만찬은 경험치를 대량으로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다. 영지 내에 바비큐가 생성되며, 바비큐를 먹어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바비큐를 먹고 난 이후에는 바비큐 근처에서 자동사냥을 돌려놓아 추가경험치를 장시간 획득할 수 있다. 이 때 채팅창으로는 퀴즈 이벤트가 동시 진행되기 때문에 자동사냥을 켜둔채로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길드 만찬에서는 경험치와 명성, 강화에 사용되는 영혼의 보석 등을 획득할 수 있다.

◆ 경매로 아이템과 가넷을! 길드 BOSS

길드 보스는 길드원끼리 참여하는 보스 레이드 형태의 콘텐츠다. 낮 12시에 10분간, 오후 8시에 10분 간 2회 진행된다. 12시 보스전은 10시부터 11시 59분까지, 오후 8시 보스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 59분까지 신청을 해 추가 보상을 노릴 수 있다.

길드를 습격한 쿤둔을 길드원이 함께 힘을 모아 10분 내에 처리하는 콘텐츠로, 길드 보스가 드랍한 아이템은 길드 경매를 통해 거래가 되고, 판매대금을 길드원이 나눠갖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때, 대미지 순위에 따라 획득할 수 있는 보상이 증가한다.

길드 경매를 통해 가넷을 획득하거나 아이템을 살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보스 드랍템 외에도 날개 합성 보조 재료나 고급 펫 합성 재료, 6강화 이상의 엑설런트 장비 강화에 사용하는 영혼의 보석 등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날개 강화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만큼 매 타임 꾸준히 참여하는 것이 좋다.

◆ 월-수-금 참여 필수! 악마의 광장

악마의 광장은 매주 월,수,금에 참여하는 길드 단위 던전으로 제한 시간 내 최대한 많은 몬스터를 처치해 더 높은 던전 등급과 점수를 획득하는 경쟁 콘텐츠다. 자신의 점수와 길드 점수 등으로 길드 랭킹이 주어지고 이에 따른 추가보상이 제공되는 만큼 길드원 모두가 꾸준히 참여해 길드 랭킹을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악마의 광장은 경험치도 많이 제공하는 만큼, 해당 던전이 열리는 월, 수, 금에는 반드시 참여하도록 하자

대량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악마의 정원 = 게임조선 촬영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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