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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 : 스틸얼라이브, A3BL 시즌1, E조 경기, '전설말고상금'팀과 '배틀'팀 시즌파이널 진출

작성일 : 2020.05.30

 

30일 넷마블의 공식 e스포츠 대회 'A3 : 스틸얼라이브 배틀로얄 리그 (이하 A3BL)' 정규시즌1 시즌 파이널 마지막 진출권을 놓고 예선 E조 10개 팀이 경기를 펼쳤다.

A3BL 정규시즌1은 총 상금 1,500만원을 놓고 총 50개 팀이 참여했으며, 수준 높은 경기력과 뛰어난 컨트롤로 보는 이에게 큰 재미를 주고 있다. 현재 A조부터 D조까지 예선전을 마쳤으며, '부한율', '옴팡이', '콴부심', '전국구', '팀레전드', '베스트', '보통맨', '메인' 팀이 먼저 시즌 파이널에 진출한 상태다.

마지막 경기를 펼칠 E조에서는 1개 팀이 기권하면서 총 9개 팀이 격돌하게 됐다. 특히 지난 프리시즌에 출전해 시즌 파이널에 진출한 바 있는  '샹푸' 선수의 '스타' 팀이 포함돼 있는 조였기에 큰 기대감을 모았다.

E조 1세트 경기는 초반부터 매우 긴박하게 흘러갔다. 2섹터가 개방되기 직전까지 2명의 선수가 아웃당했다. 하지만 의외로 2섹터는 많은 팀이 생존에 성공하면서 다수의 팀이 3섹터까지 진출했다. 많은 팀이 3섹터에 진출함에 따라 3섹터가 개방되면서 동시다발적으로 전투가 발생, 속속히 아웃되는 선수가 나왔다. '전설말고상금' 팀과 '올바른손씻기' 팀이 다소 유리한 상황, '전설말고상금' 팀이 '올바른손씻기' 팀을 의외로 쉽게 정리해내면서 1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2세트에서도 1색터에서 다수의 탈락자가 나왔다. 또, 진입 시에 많은 팀이 조우하면서 전투가 발생, 1섹터 폐쇄 직전까지 8명의 선수가 아웃되면서 단 19명의 선수만이 경기를 펼치게 됐다. 3섹터 진입 시에도 빈번한 전투가 발생했으며, '선도부' 팀은 다수의 경쟁팀을 잡아내는 성과를 냈다. 

'전설말고상금' 팀은 2세트에서도 팀원 전원이 생존하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으며 '방화범' 팀도 효과적으로 성장하면서 '전설말고상금' 팀의 위협이 됐다. 4섹터에서는 두 팀이 막상막하의 실력으로 전투를 펼쳤으며 '전설말고상금' 팀이 다시 한 번 최후까지 생존하는데에 성공하면서 2연승을 달성했다.

사실상 '전설말고상금' 팀은 시즌 파이널 진출이 유력해졌으며, 시즌 파이널 진출권 마지막 한 장의 티켓을 놓고 2위를 기록하기 위한 싸움이 됐다. '전설말고상금' 팀은 마지막 3세트에서도 매우 빠르게 성장하면서 다른 팀의 위협이 됐으며, '선도부' 팀은 초반에 좋은 경기력으로 활약했으나 무리한 한타 싸움으로 조기 탈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2섹터에서 매우 빈번히 전투가 발생하면서 대부분의 팀이 팀원 1명 씩을 잃었으며, 3섹터에서는 서로 전투를 피하면서 몬스터를 사냥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배틀' 팀과 '전설말고상금' 팀만이 팀원 전원이 생존한 상황. '배틀' 팀은 '전설말고상금' 팀을 먼저 상대해 아웃시켰으며, '도원이' 팀과 마지막으로 격돌했다. 

'배틀' 팀이 '전설말고상금' 팀을 생각 외로 쉽게 잡아내면서 1위를 차지할 줄 알았으나, '도원이' 팀이 의외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역전에 성공했다. 다시 말해서 '도원이' 팀이 '배틀' 팀을 잡아낸 것. '전설말고상금' 팀은 3세트를 3위로 마치면서 조 1위로 시즌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으며, 종합 2위는 '배틀' 팀이 기록했다. 3세트에서 멋진 경기를 선보였던 '도원이' 팀은 아쉽게도 3위로 시즌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

이로써 A3BL 정규시즌1 시즌파이널에 진출하는 10개 팀이 확정되었으며, 최종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기를 펼치게 됐다. A3BL 정규시즌1의 시즌파이널 경기는 6월 3일 오후 9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정규시즌1 시즌파이널 진출 10개 팀은 다음과 같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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