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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레벨 이후 레벨업이 느리다면? '전쟁의 연가: 전연' 주요 경험치 콘텐츠 정리

작성일 : 2020.05.26

 

아리엘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무협 MMORPG '전쟁의 연가: 전연(이하 전연)'은 이용자에게 빠르고 간편한 캐릭터 성장을 지원한다.

게임을 처음 시작한 후 몇가지 메인 퀘스트와 튜토리얼을 거치고 나면 세 자리수 레벨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장비 및 탈것, 날개 강화를 위한 던전과 캐릭터 한계를 시험할 수 있는 '전신비경'과 '고대전장' 등의 콘텐츠를 즐기다보면 어느덧 200레벨 대의 레벨에 도달하게 된다. 다른 사람보다 늦게 시작한 이용자도 서버 레벨과 차이에 따라 경험치 획득에 보너스를 얻기 때문에 먼저 시작한 이용자를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다.

이처럼 이용자들은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쉽게 높은 레벨에 도달한다. 다만, 200레벨 이후부터는 하루 단위로 주어지는 경험치 콘텐츠를 놓치지 않고 모두 수행해야 빠른 레벨업이 가능하다. 물론 모든 콘텐츠는 자동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용자는 알맞은 콘텐츠를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 피의 감옥

피의 감옥은 전연의 콘텐츠 중 단시간 내에 가장 많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던전이다. 하루에 두 번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은 파티를 결성해야 가능하지만 파티 인원의 제약은 없기 때문에 1인 파티도 던전에 도전할 수 있다. 다만, 3인 풀파티로 사냥하면 1인 파티에 비해 2배에 가까운 경험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파티원을 모집해 입장할 것을 권한다.

던전에 입장하면 몬스터가 등장하기 전까지 약간의 유예 시간이 주어진다. 이용자들은 이 시간 동안 격려와 물약, 수호, 특권을 통해 캐릭터의 피해와 입수 경험치를 높일 수 있다. 격려는 동전과 원보를 사용해 공격력을 최대 100%까지 상승시키는 기능이다. 추가 경험치를 지급하는 물약과 수호 기능은 소모 아이템인 '영력단'과 펫, 특권은 현금 재화를 사용해 VIP를 활성화시키면 적용된다.


영력단으로 최대 200% 추가 경험치 획득 가능 = 게임조선 촬영

던전은 5분 동안 일정 간격으로 몰려오는 몬스터를 처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처치한 몬스터에 따라 경험치를 받으며, 던전이 완료되면 사용 시 일정량의 경험치를 획득하는 소비 아이템을 습득한다. 몬스터 누적 처치 수에 따라 공략 등급이 최대 3성까지 등장하며, 높은 등급일수록 경험치 획득 아이템 지급 개수가 늘어난다.

따라서 피의 감옥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선 자신의 전투력을 최대한 높여 가급적 많은 적을 처치하는 것이 유리하다. 날개 및 파트너, 보석 등의 콘텐츠에서 최대한 공격력 상승 위주로 맞추고 도전할 것을 추천한다.

■ 순환퀘스트

순환 퀘스트는 하루에 20번 수행할 수 있는 경험치 퀘스트 묶음이다. 자정 이후 접속하면 좌측 퀘스트란에 자동으로 생성되며, 터치 한 번으로 20번의 퀘스트를 모두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다. 피의 감옥과 마찬가지로 전연 내에서 가장 높은 경험치 지급 양을 자랑하는 콘텐츠다.

퀘스트 종류는 조사 및 수집, 사냥 등이 있다. 조사나 수집 퀘스트의 경우 해당 장소에 가서 오브젝트만 클릭하면 되며, 사냥 퀘스트는 일정 구역의 몬스터를 소탕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앞의 두 퀘스트는 물론 사냥 퀘스트 역시 다른 콘텐츠에 비해 낮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터치 한 번으로 쉽게 대량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처치 퀘스트도 다른 콘텐츠에 비하면 쉬운편 = 게임조선 촬영

■ 필드자동전투

피의 감옥과 순환퀘스트를 모두 수행하면 전연에 있는 경험치 콘텐츠의 반은 해결한 셈이다. 만약 추가로 경험치를 챙기고 싶거나 바쁜 일이 있어 게임에 계속 집중하기 어렵다면 몬스터가 끊임없이 등장해 경험치를 계속 챙길 수 있는 '필드자동전투'를 추천한다.

필드자동전투는 이벤트 탭 좌상단에 있는 버튼을 통해 쉽게 진행할 수 있다. 해당 버튼을 누르면 캐릭터가 자동으로 자신의 레벨에 맞는 필드로 이동하며, 해당 지역에서 지속해서 등장하는 몬스터를 다른 행동을 지정하기 전까지 무한으로 사냥한다.

자동사냥은 게임을 꺼도 멈추지 않는다. 채팅창 위에 있는 수련 버튼을 클릭하면 아이템을 사용해 오프라인 자동 사냥을 지정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활약도 보상 및 귀속원보상점, 보물상점에서 얻는 '정신집중단'을 사용해 최대 24시간 자동 사냥을 지정할 수 있으며, 한정상점에서 구매 가능한 '현천참선단'을 사용해 추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게임을 꺼도 자동사냥은 멈추지 않는다 = 게임조선 촬영

■ 호송 이벤트 2배

주요 경험치 콘텐츠 외에 다른 콘텐츠에서 경험치 보너스를 받고 싶다면 특정 시간마다 열리는 배수 이벤트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대표적으로 동전 획득용 던전인 '호송' 콘텐츠'의 배수 이벤트가 있겠다.

호송의 경우 오후 4시와 10시 정각부터 30분간 보상 2배 이벤트를 적용받는다. 이 시간에 호송을 완수하면 동전뿐만 아니라 대량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배수 이벤트에 맞춰 콘텐츠를 진행할 것을 추천한다.

이 콘텐츠의 보상은 호송 대상과 축복에 따라 달라진다, 이 중 호송 대상은 동전은 물론 경험치까지 최대 2.5배의 추가 보상을 지급하기 때문에 가급적 최고 호송 대상인 '성녀'를 띄워 호송을 진행하도록 하자.

호송은 추가 경험치와 동전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지만, 도중에 PVP가 가능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PVP로 인한 호송 실패가 걱정된다면 호송 도중에 선택할 수 있는 축복에서 원보를 이용해 상위 축복을 부여하자. 축복에 따른 기본 지급 경험치 양은 차이가 없지만, 호송 대상은 무적이 되기 때문에 안전한 호송이 가능하다.


가급적 성녀를 띄워 호송하자 = 게임조선 촬영


기본 지급 경험치는 축복에 따른 변동량이 없기 때문에 선택은 자신의 몫= 게임조선 촬영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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