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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 신규 진보스 '다이앤' 공략

작성일 : 2020.04.29

 

넷마블의 '일곱 개의 대죄 : 그랜드 크로스(이하 일곱개의대죄)' 4월 29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진보스전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이번에 추가된 진보스전은 거인족 다이앤으로 이전 진보스인 '멜리오다스&엘리자베스'와 같이 입장 횟수 제한이 없고 포인트 순위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다이앤은 '<일곱 개의 대죄>성기사 다이앤'과 '<질투의 죄> 성기사 다이앤'의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 

주목해야 될 점은 회복 스킬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것. 그 외 근력 영웅과 버프를 제공하는 영웅에게는 강력한 추가 피해가 가해지니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 반격에 의한 피해를 70% 감쇄하는 개성도 있어서 '단장 멜리오다스'를 사용한 기도 메타도 효율적인 선택은 아니다.


버프를 가진 적에게 10배의 피해를 주는 '초월 파열' 스킬. 때문에 체력 에스타롯사 사용이 까다롭다

◆ 공략의 핵심은 추종 몬스터의 빠른 정리

다이앤은 아군 공격 턴을 시점을 기준으로 좌측에 '휠레'. 우측에 '로스'와 함께 출현하며 이 둘은 쓰러뜨릴 때마다 다이앤을 포함한 적 전체에 다양한 디버프가 걸리거나, 아군 전체를 회복해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두 추종 몬스터를 최대한 빠르게, 여러번 쓰러뜨리는 것이 공략의 핵심 포인트다.

▶ 1페이즈 
휠레(좌) : 쓰러뜨릴 때마다 아군 최대 체력의 30% 회복. 제한 없음.
로스(우) : 쓰러뜨릴 때마다 모든 적들의 최대 체력 20% 하락. 최대 4회 중첩.

▶ 2페이즈 
휠레(좌) : 쓰러뜨릴 때마다 모든 적의 방어력 20% 감소. 최대 4회 중첩.
로스(우) : 쓰러뜨릴 때마다 모든 적들의 인내율 20% 하락. 최대 2회 중첩.


휠레와 로스를 최대한 빠르게, 여러번 쓰러뜨리는게 포인트

◆ 1페이즈 공략 : 로스(우)를 빠르게 4회 쓰러뜨리는 것이 핵심

1페이즈는 기본적으로 필살기 게이지 상승이 불가능하니 기본 스킬로만 싸워야 한다. 매 턴 디버프를 모두 해제하기 때문에 행동 불능 관련 디버프는 사용해도 의미가 없다.

최우선 목표는 로스(우)를 빠르게 4번 처치하는 것. 그렇지 않으면 120만에 달하는 HP를 가진 다이앤을 상대해야 한다. 로스(우)를 처치할 때마다 20%씩 최대 80%까지 체력을 줄일 수 있으니 다이앤의 HP를 20만 언저리까지 낮출 수 있다. 휠레(좌)를 처치할 때마다 최대 생명의 30%를 회복할 수 있으니 체력 관리는 이쪽을 통해서 가능하다. 

적은 추종 몬스터를 포함해 매턴 최대 5회까지 공격하지만 공격력이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크게 위협적인 편은 아니다. 이는 필살기도 포함된다. 필살기의 공격력도 높은 편이 아니라서 한 턴만에 전멸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한 턴 내에 휠레(좌)를 쓰러뜨릴 수 있는 수준이라면 필살기도 무서워할 필요가 없다.


체력창 위의 디버프 수를 보면 몇 번 쓰러뜨렸는지 확인할 수 있다.

◆ 2페이즈 : 로스(우), 휠레(좌)를 2회 내외로 쓰러뜨린 후 필살기로 마무리

2페이즈는 필살기 게이지가 정상적으로 회복되니 2페이즈가 시작되는 즉시 아군 중 가장 강력한 필살기를 가진 영웅이 필살기를 모으는데 주력하는 것이 포인트. 필살기를 모으면서 틈틈히 휠레(좌)와 로스(우)를 처치해 32000에 달하는 방어력과 인내력을 깍아내야 한다.

추종 몬스터를 쓰러뜨리면 최대 방어력은 80%, 인내력은 40%까지 깍을 수 있으나 필살기 레벨이 높다면 양쪽 추종 몬스터를 2회 정도 (방어 40%, 인내 40%) 쓰러뜨리면 필살기 한 방에 쓰러뜨릴 수 있다. 추종 몬스터를 쓰러뜨리느라 턴을 낭비하는 것보다 빠르게 필살기를 사용해 정리하는 것이 포인트 획득에 유리하니 자신의 필살기로 잡힐만한 수준에 근접했다면 망설임없이 필살기를 사용하자.


필살기는 여러번 클리어하면서 자신만의 타이밍을 찾아야 한다.

◆ 현존 최고의 조합은?

현재 가장 각광받는 조합은 '속력 마신 멜리오다스와 신릴리아를 묶은 관통덱에 자라트리스를 추가하는 것. '증식' 효과를 제외한 모든 미션을 성공시킬 수 있는 조합인데다가 모든 영웅이 강력한 전체 공격을 가지고 있어 추종 몬스터를 빠르게 정리하는데 아주 유용하다. 마신 멜리오다스의 강력한 필살기 역시 포인트를 올리는데 특화돼 있다는 것도 장점.

게이머들 사이에서 해당 조합은 사기에 가까운 조합이라는 것이 중론. 어느정도 스펙을 갖춘 게이머라면 헬 난이도를 오토로 돌려도 클리어 가능한 조합이다. 

'자라트리스'가 신규 영웅이라 없는 게이머라면 추천 영웅 중 '체력 에스카노르'나 '단장 벨리온'을 출격시키자. 참고로 추천 영웅으로 꼽히는 '체력 에스타롯사'의 경우 다이앤이 자세 해제 스킬과 버프를 가진 영웅에 엄청난 대미지 증감 스킬을 가지고 있어 사용하기 까다로우니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기자는 위 조합으로 4150을 얻었다. 자동 사냥으로도 헬 난이도를 클리어 가능한 수준.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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