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수표

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파이널 판타지7 리메이크' 스포일러 주의보. 영상 플랫폼 통해 엔딩까지 노출

작성일 : 2020.04.09

 

'파이널 판타지7 리메이크'가 발매 하루 전인 4월 9일 일부 영상 플랫폼을 통해 게임플레이는 물론 엔딩까지 노출 돼 게이머들 사이에 스포일러에 각별히 주의하라는 경고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파이널 판타지7 리메이크는 1997년 플레이스테이션1으로 나온 원작 '파이널 판타지7'의 리메이크 작으로 최근 게임 전문 리뷰 사이트인 메타크리틱을 통해 87점을 받아 '반드시 플레이해야 하는(MUST-PLAY)게임'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약 1시간 분량의 사전 공개 데모를 통해 게임을 직접 체험해 본 게이머들에 대한 평가도 아주 좋은 편이다.

현재는 일부 영상 플랫폼을 통해 지금은 체험할 수 없는 플레이 영상들이 공개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모 유튜브 채널에서는 현재 경험할 수 없는 플레이 동영상이 올라와 있는 상태. 해당 게이머는 일부 미디어와 관계자들에게만 지급되는 사전 코드를 통해 접속해 이를 녹화해 공개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영상에는 데모 버전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소환수, 신라컴퍼니 캐릭터는 물론 최종보스와의 전투와 엔딩 스탭롤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에 게임조선을 포함한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파이널 판타지 7 영상을 시청할 경우 스포일러를 각별히 주의하라는 글을 심심치않게 찾아볼 수 있다. 

파이널 판타지7 리메이크는 그동안 불가피하다고 생각되는 분할 판매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분야에서 호평을 받았던 게임인만큼 게이머들의 큰 기대를 받아왔다. 하지만 발매 하루 전 발생한 영상 유출 사건으로 선의의 게이머에게 원치않은 스포일러 피해가 예상되는만큼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배향훈 기자의

SNS
공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