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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의 A3 : 스틸얼라이브, 새로운 모험의 땅 '메티움' 전격 분석

작성일 : 2020.04.03

 

넷마블의 신작 모바일 MMORPG 'A3 : 스틸얼라이브'가 3일 출시 이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지역 '메티움'을 새롭게 선보이는 한편, 캐릭터 레벨 120, 그리고 사도 레벨을 40까지 확장하는 등의 변화가 있었다. 또, 전설 등급 장비 및 장신구가 추가되었으며, 장신구의 경우 합성 시스템이 등장해, 고대 등급 장신구를 재료로 전설 등급 장신구를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베르데온 분쟁지 장비 던전 '망자의 안식처 B2'와 메티움의 장비 던전 '아이반의 징벌호'가 추가돼 전설 장비를 획득할 수 있게 됐다. 길드 콘텐츠로는 '자원전'을 선보였는데, 길드간 경쟁을 통해 상대방 길드로부터 자원을 쟁탈하고, 자신이 속한 길드의 자원은 지키는 방식이다. 특히 자원전의 랭킹에 따라 길드 자금을 확보할 수 있기에 더욱 더 빠르게 길드를 성장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배틀로얄 콘텐츠의 보상 밸런스를 조정했는데, 기존에는 최대 10회 플레이 후 보상을 획득할 수 있었으나 최대 10회까지 플레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보상량을 2배로 상향했다. 또, 옵션 내 전투 관련 설정 및 채팅창 스크롤 고정 기능 등을 추가하는 개선 사항이 적용됐다.

게임조선은 A3 : 스틸얼라이브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어떤 부분이 달라졌는지, 그리고 전설 등급 장비의 성능은 어떠한지 좀 더 면밀히 살펴봤다.

■ 새로운 모험이 시작되는 땅 '메티움'

챕터 13에서 '카리우스'를 저지한 했으나, 이미 카리우스로 인해 소환된 고위 악마들이 미메시스 대륙을 혼란에 빠트리고 있는 상황. 이에 선지자 '레디안'은 실종된 여제 '루나리스'를 찾아 미메시스 연합군을 결성하려하고 사도, 즉 이용자들은 실종된 여제 '루나리스'를 찾는 여정을 떠난다.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주요 인물은 바로 '용병단장 마디오'. 매력적인 얼굴과 몸매를 가지고 있어, 등장과 동시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NPC다. 일부 이용자는 '용병단장 마디오'가 실종된 여제 '루나리스'가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챕터 14에서는 마디오의 비중이나 임팩트가 매우 크기에 충분히 가능성있는 의견이다.

그 여정은 메티움에서부터 시작되는데, 메티움은 바다와 땅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곳으로, 다양한 형태의 몬스터가 등장한다. 메티움 필드에서는 100레벨부터 115레벨까지의 몬스터가 등장하며, 영웅 등급 장신구를 낮은 확률로 획득 가능하다. 

이어서 메티움의 장비 던전인 '아이반의 징벌호'는 총 3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1층에서는 최대 100레벨 고대 배경 장비를, 2층에서는 최대 110레벨 고대 배경 장비를, 그리고 마지막으로 3층에서는 최대 120레벨 전설 등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고대 등급 장신구가 드랍된다는 점도 핵심 포인트.

이처럼 아이반의 징벌호 3층에서는 종결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으므로, 우선은 메인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최대 레벨인 120을 빠르게 달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몬스터 등장 최대 레벨은 125.

'망자의 안식처 B2'는 110레벨부터 입장 가능하다. 던전 보스인 '과오의 변이체 고르돈'이 등장하며, 몬스터 레벨은 무려 132다. 획득 가능한 아이템으로는 120레벨 전설 장비와 120레벨 고대 배경 장비, 고대 장신구 등이 있다. 분쟁 지역 내의 장비 던전임에 따라 최상위층 이용자가 방문할 것으로 보이며,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치열한 전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이제는 캐릭터 레벨과 사도 레벨이 함께 상승!

캐릭터 최대 레벨은 120, 그리고 사도 최대 레벨은 40이 됐다. 기존에는 캐릭터 100레벨 달성 이후에 사도 레벨을 상승시키는 방법이었는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 100레벨 이후에 캐릭터 레벨 경험치와 사도 레벨 경험치를 동시에 획득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사도 경험치는 캐릭터 정보창에서 확인 가능하다.

따라서 몬스터 처치, 콘텐츠 보상, 그리고 퀘스트 보상 획득 시에 캐릭터 경험치와 함께 사도 경험치도 함께 획득한다. 특히 몬스터를 처치했을 때에는 초록색 색상으로 캐릭터 경험치 획득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붉은색의 사도 경험치 획득 또한 확인 가능하다. 

몬스터 사냥 시, 캐릭터 경험치와 사도 경험치는 동일한 양이 주어지며, 메인퀘스트 및 지역퀘스트 보상의 경우는 차이를 보인다. 또, 사도 경험치도 레디안의 가호에 의한 보너스 획득이 가능하므로 레디안의 가호를 적용했을 시에 더욱 더 빠른 성장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 더욱 더 강력해진 장비! 전설 등급 장비의 성능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것은 역시 전설 등급 장비 및 장신구의 등장이다. 전설 등급 장비는 당연히 기존의 최고 등급인 '고대'보다 좋은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용자들이 주목해야할 것은 바로 전설 장비의 '레전드 옵션'.

레전드 옵션은 단순히 부가적인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일정 이상의 콤보를 성공했을 때/ 적에게 디버프를 일정 개수 이상 부여했을 때/ 적이 비전투 상태인 본인을 타격했을 때/ 일정 HP 이하의 적이 본인을 타격했을 때 등의 조건에서 공격력 또는 방어력이 급격히 증가하거나 특수 기술이 발동되는 등의 효과가 있다. 전설 장비를 획득해야하는 이유가 바로 '레전드 옵션'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에 120레벨 고대 등급 장비가 검증 시에 추가 옵션이 2개에서 5개까지 랜덤으로 주어지는데 반해서, 전설 등급 장비는 추가 옵션이 기본 3개에서 5개 사이에서 얻을 수 있다. 

 전설 등급 장신구의 경우도 당연히 레전드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전설 무기 및 방어구는 몬스터에게서 획득할 수 있는데에 반해서, 전설 장신구는 고대 장신구 2개를 서로 합성해서 확률적으로 얻게 된다.

■ 푸짐한 보상이 한가득, 지역 특별 퀘스트 진행은 선택이 아닌 필수!

지역퀘스트는 소울링커를 성장시킬 수 있는 최적의 콘텐츠임에 따라, 대규모 업데이트 이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그리고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메티움 지역이 새로운 등장하면서, 신규 지역퀘스트도 당연히 추가됐다. 

메티움의 명성은 최대 3,000,000으로, 이전 지역인 스카드 명성이 최대 1,100,000 이였던 것에 비해 약 3배 정도 늘어났다. 결코 단시간 내에 쌓을 수 없는 어마어마한 양의 수치. 

명성의 최대 수치가 높은 만큼, 그 보상도 어마어마하다. 메티움의 명성 500,000을 달성했을 때 이용 가능한 반복 지역퀘스트 '심해의 마녀'와 '망자의 기원'은 임무 완료 시 '전 지역 소울스타'를 무려 14개 씩 지급하며, 동일하게 명성 500,000을 달성했을 때 이용 가능한 특별 지역퀘스트 '어둠에 물든 야성'은 클리어 시 1회 한정 '5성 영웅 확정 소울스타'를 얻을 수 있다. 또, 메티움 명성 3,000,000 달성 시 최종적으로 수주받을 수 있는 특별 지역퀘스트 '사라진 그녀'는 클리어 시에 무려 '5성 영웅 확정 소울스타' 3개가 주어진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특별 지역퀘스트 '귀걸이의 주인'과 '피쿠타의 자존심'은 2성 경험치 소울스타'를 각각 10개, 그리고 15개를 확보할 수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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