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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 : 스틸얼라이브, 전설급 장비 등장 예고! 두 번째 개발자 노트 공개

작성일 : 2020.04.01

 

흥행가도를 이어가고 있는 넷마블의 신작 모바일 MMORPG 'A3 : 스틸얼라이브'가 4월 1일, 공식 포럼을 통해 두 번째 개발자 노트를 공개했다.

개발자 노트 2화에서는 4월 첫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3월 21일 첫 선을 보인 길드 콘텐츠 '점령전'의 개선점과 추후 선보일 길드 콘텐츠 '자원전'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또, 전설 장신구에 대한 간략한 정보 및 배틀로얄 콘텐츠의 밸런스 조정 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특히 신규 지역에 대한 스토리 소개와 더불어 '전설' 등급 장비의 구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또, '전설' 등급 장신구의 획득 방법에 대해서도 사전 공개하는 등 A3 : 스틸얼라이브 이용자들이 주목할만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가장 먼저 신규 지역으로는 '메티움'이 등장하는데, 메티움은 14챕터의 메인 퀘스트 및 스토리가 펼쳐지는 주무대가 된다. '카리우스'에 의해 고위 악마들이 미메시스 대륙으로 넘어오게 되고, 고위 악마들이 활개를 치면서 미메시스 대륙은 혼란에 빠지게 된다.

이에 선지자인 '레디안'은 미메시스 대륙에서 고위 악마, 즉 '계시자'들을 몰아내기 위해 실종된 여제 '루나리스'를 찾고 미메시스 연합군을 결성하려고 한다. 14챕터에서는 실종된 여제 루나리스를 찾는 것을 시점으로 메티움 공국에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한다. 

메티움은 100레벨부터 120레벨까지의 이용자가 방문할 수 있는 곳이며 최대 '전설' 등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전설 등급 장비는 기존의 최고 등급인 '고대'보다 훨씬 좋은 성능을 낼 뿐만 아니라 '레전드 옵션'이라는 고유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레전드 옵션은 특수한 형태를 띄고 있기에 전투에서 다양한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1:1 결투' 콘텐츠의 추가에 대해서도 밝혔는데, 다른 이용자와 패널티없이 겨룰 수 있는 PvP 콘텐츠라고 소개했다. 특히 여타 게임 작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1:1 대전 모드'의 추가를 고민했으나 이용자들에게 숙제와 같은 느낌을 주고 싶지는 않았다고 1:1 결투 콘텐츠 추가에 대한 의도를 설명했다.

'점령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밸런스를 맞춰나가면서 보완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점령전에 비해 더욱 더 많은 길드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길드 콘텐츠 '자원전'이 업데이트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자원전 이후에는 '요새전'과 '공성전' 등에 이르기까지 핵심 길드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 약속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추가되는 '전설' 등급 장신구는 '고대' 등급 장신구를 활용해 획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약 2~3주 후에 진행되는 업데이트에서는 '영웅' 등급 장신구를 활용해 고대 등급 장신구를 획득 가능하도록 한다고 전했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서 중복 부위 소환에 대한 이용자의 아쉬움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라고 기획 취지를 밝혔다.

배틀로얄 또한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밸런스를 보완해갈 예정이며, 다양한 메타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배틀로얄 신규 맵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기존의 맵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는 콘셉트를 가진 맵을 테스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A3 : 스틸얼라이브는 개발자 노트 2화를 통해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할 것이라고 말하며, '자동 사냥 시 사냥 범위 10M 옵션 추가'와 '분쟁지 룬 수집 퀘스트의 목표 위치 분산', '배틀로얄 콘텐츠 플레이 불가 시간 및 추가 보상 횟수 표기', '이전 채팅이 가능하도록 스크롤 기능 수정', '우편함 UI 추가' 등이 첫 대규모 업데이트에서 반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PK 모드와 대규모 콘텐츠에서 타겟팅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탭 기능이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다고 밝혔다. 탭 기능은 최대 5개의 목표물을 타겟팅하고, 이를 탭해서 선택적으로 공격 및 변경할 수 있다. 이용자가 스킬 사용 순서를 지정할 수 있는 스킬 커스터마이징 시스템도 도입할 것이라 전했으며 스킬 자동 사용 설정 여부를 세팅할 수도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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