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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 모바일, 캐릭터 꾸미기의 혁신을 보여주다! 핑거 무브 커스터마이징

작성일 : 2020.04.01

 

조이시티의 모바일 MMORPG '블레스 모바일'이 '핑거 무브 시스템'을 이용한 독특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으로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핑거 무브 시스템은 말 그대로 손가락을 움직여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 하는 방법이다. 다른 게임의 커스터마이징과 가장 큰 차별점은 바로 원그래프를 이용한다는 점이다. 직선 그래프를 이용해 정해진 부위의 정숫값을 변경하는 방법이 아니라 신체 부위를 한 번에 조절할 수 있어 손쉽게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을 시작하려면 먼저 자신이 플레이할 종족을 선택해야 한다. 종족에는 '아쿠아 엘프'와 '판테라', '마스쿠', '하비히츠' 네 가지가 있으며, 선택한 종족에 따라 직업과 성별이 나뉜다. 판테라와 하비히츠는 남성, 아쿠아 엘프와 마스쿠는 여성 캐릭터만 제공된다.


종족에 따라 직업뿐만 아니라 성별도 정해진다 = 게임조선 촬영

얼굴 커스터마이징은 프리셋 입력으로 다른 신체 부위보다 더 정교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얼굴 변경을 선택하면 원그래프에 총 네 개의 프리셋을 입력할 수 있으며, 각 프리셋의 특징을 적절히 분배해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프리셋에는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귀여운 캐릭터부터 실사에 가까운 얼굴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생각보다 폭넓은 얼굴 조형이 가능하다.

핑거 무브를 이용하면 미형 캐릭터뿐만 아니라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수인 캐릭터인 '판테라'와 '마스쿠'는 프리셋 배분에 따라 건장한 장군이나 야성 넘치는 백수의 왕, 혹은 그 둘이 섞인 색다른 캐릭터로 변모한다. 


세세한 수치를 생각하지 않고 간편하게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사람, 황소, 혹은 그 사이 무언가 = 게임조선 촬영

얼굴뿐만 아니라 각 신체 부위 역시 원그래프를 이용해 마음껏 조절 가능하다. 이용자들이 조절할 수 있는 부위는 어깨 위와 상체, 허리, 팔, 다리가 있으며, 캐릭터의 키는 세 단계로 나눠 제공한다. 

신체는 위치뿐만 아니라 각 부위의 크기도 동시에 조절 가능하다. 각 신체 부위는 얼굴과 마찬가지로 손가락이 움직이는 즉시 캐릭터에 반영되기 때문에 손쉽게 자신이 원하는 체형을 만들 수 있다.

물론 어린아이에 가까운 마스쿠가 판테라 같이 듬직한 캐릭터가 되거나 반대로 판테라가 아쿠아 엘프 같은 늘씬한 캐릭터가 되기 힘들지만, 같은 종족 내에서 왜소한 난쟁이가 되거나 8등신 미형 캐릭터가 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취향껏 = 게임조선 촬영

커스터마이징을 모두 마쳤다면 마지막으로 의상 및 스킬 보기 기능으로 실제 게임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살펴볼 수 있다.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의상은 7가지가 있으며, 스킬은 4가지가 있다.

또한 의상 입어보기에선 다양한 액션 사용이 가능해 커스터마이징 과정에서 볼 수 없는 부위를 살펴볼 수 있다. 이처럼 의상 및 액션, 스킬 보기 기능을 사용해 캐릭터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공들여 만든 커스터마이징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다.


의상 미리보기가 지원되기 때문에 이에 맞춰 세부 조절하자 = 게임조선 촬영


화려한 스킬을 미리 볼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블레스 모바일 커스터마이징 = 게임조선 촬영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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