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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달, 전멸기로 무장한 첫 번째 팀 던전 '설령의 종', 공략 해법은 4운몽

작성일 : 2020.04.02

 

라인콩코리아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무협 MMORPG '검은달'의 '첫 번째 팀 던전 설령의 종'은 90급 '자야가' 세트와 장비 승급 재료를 얻을 수 있는 곳이다.

주요 보상에는 상술한 90급 장비와 무도 제작에 사용되는 초식 및 심결, 장비 승급에 사용하는 용해 및 주조 등이 있다. 단, 90급 장비인 자야가 세트는 승급 및 진급, 재련이 불가능하다. 이외에는 장비 강화에 사용하는 원석과 천공기석, 주철, 푸른깃털, 추출석 등을 지급하므로 높은 전투력을 원한다면 반드시 도전할 것을 추천한다.

설령의 종 입장 레벨은 90이며, 총 10명이 참여 가능하다. 따라서 입장을 위해 일반 파티가 아니라 파티가 모인 '팀'을 구성해야 하며, 팀을 치료할 운몽 다수와 보스의 탱킹을 맡을 소림 한 명, 마지막 보스의 패턴을 책임질 화산이나 무당 이용자 한 명이 필요하다. 또한 소림이 둘 이상일 경우 탱커를 중심으로 광역 대미지를 입히는 기술을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하기 힘들기 때문에 한 명만 구성할 것을 권한다.

해당 던전을 클리어 한 대다수의 이용자는 운몽의 비율을 높이는 구성을 선택했다. 첫 번째 네임드인 '타종인'의 광역 패턴과 두 번째 네임드 '설원'과의 전투가 펼쳐지는 맵은 팀원의 체력을 계속 빼앗기 때문에 이를 운몽의 광역 회복으로 공략하는 것이다. 단, 타종인의 경우 광폭화 패턴을 가지고 있어 순간적인 딜링이 필요해 탱딜힐 비율을 1:5:4로 맞추는 모습을 보여줬다.

■ 타종인

종을 무기로 사용하는 '타종인'은 총 3단계 패턴을 가지고 있는 네임드다. 첫 번째와 세 번째 패턴은 광역 공격 회피 및 집중 공격만으로 충분히 공략할 수 있지만, 상음서신과 천지진동을 사용하는 두 번째 패턴은 공략을 모르면 순식간에 전멸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두 번째 패턴을 사용한 타종인은 종 안으로 들어간다. 상음서신은 이 종 주변 10미터 내에 중첩에 따라 큰 피해를 주는 디버프를 부여하는 기술로 종에서 멀리 떨어지면 해제된다. 상음서신에 걸리면 화면 한가운데 중첩 횟수가 표시되기 때문에 이를 확인하고 제때 중첩을 해제해야 전멸을 피할 수 있다. 90레벨에 막 입장한 캐릭터라면 3중첩에서 사망하는 경우가 많아 2중첩 정도에서 해제하는 것을 추천한다.

천지진동은 하늘에 떠오른 종이 지면을 여러 번 강타해 캐릭터에게 큰 피해와 기절을 부여하는 공격이다. 이때 종에 방어막이 생기는데 이 방어막을 파괴해야 패턴을 넘길 수 있다. 추천하는 방법은 운몽이 번갈아가며 호몽장원을 사용하는 것이다. 호몽장원을 사용하면 6초간 슈퍼아머 효과가 생기기 때문에 이 패턴을 쉽게 넘길 수 있다.


상음서신이 3이상 쌓이기 전에 거리를 벌려 중첩을 관리하는 것이 핵심 = 게임조선 촬영


전멸 원인 1순위 광역 기절 공격 = 게임조선 촬영

■ 설원

설원은 파티원들의 위치 선정이 매우 중요한 네임드다. 전투 맵에 진입하면 체온이 계속 내려가 지속적으로 체력이 줄어드는데 이를 막기 위해선 맵 귀퉁이에 있는 화톳불을 피워 몸을 녹여야 한다. 저체온 상태는 전투 내내 유지되기 때문에 설원을 잡을 땐 화톳불 근저에서 전투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큰 몸집을 가진 설원은 일반 공격만으로 전방 넓은 범위에 큰 피해를 입히므로 딜러 및 운몽은 보스 뒤쪽에 위치를 잡아야 한다. 따라서 공략 시 파티원들의 위치는 귀퉁이부터 소림 - 설원, 화톳불 - 나머지 파티원으로 편성할 것을 추천한다. 만약 설원이 화톳불에서 멀리 떨어졌다면 소림이 보스를 최대한 유인하고, 운몽이 이를 보조하는 형태로 피해를 최소화 하자.

일반 공격을 제외한 도산과 배해, 비원삼소, 궁원투림은 모두 전방 광역 공격이기 때문에 설원 뒤에 위치하면 피해를 입지 않는다. 다만, 높이 뛰어올라 지면을 내려치는 설원취월은 보스 주변에 광역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즉시 회피를 사용해 떨어져야 전멸을 막을 수 있다.


불 근처에서 디버프를 해제하는 것이 중요 = 게임조선 촬영


설원은 강력한 범위공격을 사용하기 때문에 탱을 제외한 나머지 캐릭터는 후방에서 공략하자 = 게임조선 촬영


탱킹 위치만 잘 잡으면 쉽게 공략하는 보스 = 게임조선 촬영

■ 서문한아

마지막 보스인 서문한아는 맵 전체 피해를 비롯해 다양한 광역 피해 기술을 가지고 있다. 특히 낙검무영을 비롯한 광역 기술은 파티 전멸을 부르는 가장 큰 원인이므로 정확한 공략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낙검무영은 특정 지역에 검을 소환하는 기술이다. 소환된 검은 자신의 주변 원형 범위에 지속 피해를 가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 범위가 넓어진다. 검이 소환되자마자 파괴하면 피해가 누적되기 전에 패턴을 넘길 수 있지만, 만약 파티원의 공격력이 모자라면 검의 피해 범위를 피해 서문한아를 공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다.

막문검심은 무당이나 화산 유저와 검 겨루기를 하는 패턴이다. 이때 서문한아에게 보호막이 생기는데 시간 내에 이를 파괴하면 서문한아의 패배, 실패하면 서문한아의 승리로 끝난다. 서문한아가 승리하면 맵 전체에 강력한 광역 공격을 날려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히므로 최대한 빠르게 보호막을 파괴해야 한다.

환영점혈은 한 캐릭터에게 이동 후 스킬로 해제할 수 없는 점혈을 사용하는 기술이다. 대신 클릭만 제때 한다면 쉽게 해제할 수 있으니 보스의 패턴을 주시하도록 하자.


빠르게 검을 처리하거나 회피하거나 = 게임조선 촬영


검술 대결에서 이긴 서문한아는 즉사급 광역기를 사용한다 = 게임조선 촬영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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