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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 일곱개의재앙 3대장, 속성이 중요해!

작성일 : 2020.03.26

 

넷마블의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일곱개의대죄)'가 3월 6일 777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일곱개의대죄 777만 다운로드 업데이트는 역대 대규모 업데이트와 비교했을 때 가장 큰 규모로 무료 77연차와 7연속 SSR 확정 뽑기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과 함께 복귀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도 함께 진행되고 있어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이 중 가장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은 일곱개의대죄 오리지널 영웅들 '일곱개의 재앙'을 바탕으로 한 신규 재앙전이다. 재앙전은 섬멸전과 비슷한 콘텐츠로 현재 공개된 4명의 일곱개의 재앙 영웅, 릴리아, 발렌티, 모노, 이스틴을 중심으로한 콘텐츠로 섬멸전과 흡사한 재앙전을 주요 콘텐츠다.

게이머는 릴리아를 제외한 '일곱개의 재앙' 영웅들과 전투를 벌이고 일정 이상 승리하면 각성 릴리아와 전투를 진행하는 형태. 이때 릴리아는 섬멸전과 동일하게 친구와 함께 2명 페어를 이뤄 힙을 합쳐 쓰러뜨려야 한다. 참고로 보스전의 경우 어떤 영웅과 전투하던 '일곱개의 재앙' 영웅 5종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게임조선은 이 중 보스전에 해당하는 발렌티, 모노, 이스틴과의 전투에 대해 먼저 살펴봤다.


보상 좋고, 재미도 있다. 약간... 어렵긴 하다 = 게임조선 촬영

◆ 체력 속성. 방어와 인내의 발렌티

발렌티는 루인, 그리아모어, 길선더 세 명의 체력 속성 영웅과 함께 등장한다. 발렌티의 기본 개성 '자신의 인내력만큼 적의 관통력을 감소시킨다'의 개성과 함께 루인의 '아군 영웅의 피해량 40% 감소', 그리아모어의 '아군 인내력 50% 증가', 길선더의 아군 방어 능력 40%' 증가 개성이 더해져 단단한 방어형 파티를 구성했다. 

또한, 발렌티는 '생존 영웅 1명당 방어능력 20% 증가, 사망 영웅 1명당 공격 능력 20%' 증가가 있어 점점 공격력이 강해지는 특성도 가지고 있다. 

전원 체력 속성인 것을 감안했을 때 아군은 당연히 근력 속성으로 구성하는 것이 기본. 또, 디버프를 막을 수 있는 적이 아무도 없기 때문에 빙결, 석화, 스턴으로 대표되는 행동 불능 영웅을 채용하면 더 효과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게다가 근력 속성 영웅은 '코인 고서'가 있기 때문에 이를 적극적으로 확용하는 것도 추천.

추천하는 파티의 구성은 행동불능, 코인고서, 딜러로 짜는 것. 딜러는 근력 속성 중 자신이 가진 가장 강력한 영웅을 출격시키면 시간은 다소 걸려도 확실하게 제압할 수 있다.

익스티림 난도 기준 투력은 12만. 최근 게이머들의 수준을 봤을 때 선공을 잡는 것이 어렵진 않은 편. 하지만 15만 이상 끌어올려도 자동 사냥 시 전멸하는 경우가 있으니 되도록 수동 사냥으로 확실하게 잡는 것을 추천한다. 

게임조선이 추천하는 발렌티 덱은 아래와 같다.


투력이 충분하다면 멀린을 빼고 딜러 두 명으로 상대하는 것도 좋다. = 게임조선 촬영

◆ 근력 속성. 공방 일체의 밸런스 모노

모노는 길선더, 프리지어, 제리코 세 명의 근력 속성 영웅과 함께 등장한다. 모노의 기본 개성 '출혈, 중독, 감전 디버프 효과에 걸린 적에게 50% 피해 증가'와 함께 길선더 '필살기 1칸당 인내율 10% 증가, 가득차면 50% 추가 증가', 프리지어 '아군의 치명 확률 40% 증가', 제리코 '적에게 걸린 출혈, 중독, 감전 디버프 효과 50% 증가' 개성이 있어 공방일체, 디버프 중심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전원 근력 속성인 것을 감안했을 때 속력 속성으로 구성해야 하지만  모노가 '전체 공격 시 40% 데미지 감소' 개성도 가지고 있어, 관통 마인 멜리오다스를 앞세운 빠른 전체 공격 클리어를 어렵게 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이 역시 행동 불능 디버프를 앞세운 공격에 취약하다는 특징이 있다.

무난한 구성은 '행동불능, 딜러, 힐러'로 클리어 속도는 느리지만 위험도가 낮고 확실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투력에 자신이 있는 게이머라면 힐러 대신 딜러나 버퍼를 넣으면 조금 더 빠르게 클리어 가능하다. 모노의 특성상 디버프 걸린 적에게 큰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정화 능력이 있는 영웅이 상당히 유용하다.

기준 투력은 12만이며 게임조선이 추천하는 모노 덱은 아래와 같다.


오랜만에 PVE에 힘을 발휘하는 나태 킹. 신왕 아서도 유용하다. = 게임조선 촬영

◆ 속력 속성. 필살기와 능력치 하락을 앞세운 이스틴

이스틴은 제리코, 마르마스, 벨리온 세 명의 속력 속성 영웅와 함께 등장한다. 이스틴의 기본 개성 '모든 아군과 적군의 버프 1개당 영웅 기본 능력 5% 상승'과 제리코 '속력 속성 아군 공격 능력 10% 증가', 마르마스 '영웅이 피해를 받으면 턴 시작 시 필살기 게이지 1칸 증가',  벨리온 '영웅에게 걸린 디버프가 해제될 때마다 감소된 생명력 30% 회복' 특성을 가지고 있다.

전원 속력 속성이기 때문에 체력 영웅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으며, 이스틴의 또 다른 특성 '공격 시 대상의 필살기 게이지 1칸을 훔친다'가 있어 필살기 (모든 적군에 350% 쐐기)를 상당히 자주 자용한다. 덱의 테마는 아군 필살기는 취소하고, 적은 필살기를 빠르게 모아 날리는 필살기 중심이라는 것이 최대 특징.

때문에 아군 입장에서는 필살기 게이지를 지킬 수 있는 보호막 관련 영웅과 적의 필살기를 막을 수 있는 영웅들로 구성하는 것을 추천. 해당 덱 역시 행동불능을 막는 영웅이 없으니 여러번 전멸할 경우 구스타프를 투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게임조선이 추천하는 이스틴 덱은 아래와 같다.


체력 에스카노르와 코인 멀린이 있다면 무난히 클리어 가능하다 = 게임조선 촬영

◆ 최대 5번, 일정 횟수 클리어하면 각성 릴리아 재앙전 등장!

세 영웅을 1번~5번 클리어하면 일정 확률로 '각성 릴리아'가 등장해 전투가 벌어진다. 각성 릴리아는 2인 협동 전투, 2페이즈로 구성된 전투 방식, 강력한 보스급 1명과 전투 등등 섬멸전과 흡사한 포맷을 가지고 있다. 한가지 다른 점은 속성이 무작위로 결정되기 때문에 매번 속성을 확인하고 덱을 결정해야 한다.

발렌티, 모노, 이스틴 하나 당 한번씩 하루 최대 3번까지 등장하며, 클리어할 때마다 '검은/붉은 재앙의 징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징표 아이템은 교환소를 통해 '일곱개의재앙' 영웅들의 코스튬, SSR 진화 목걸이 등의 귀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니 등장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처지하자.


다음 공략은 각성 릴리아 재앙전! = 게임조선 촬영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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