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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티아트의 벨트 얻을 수 있는 유일 사냥터 '판 루엠의 초소'

작성일 : 2020.03.24

 


페어리의 계곡 입구 '판 루엠의 초소' = 게임조선 촬영

산적 산채 이후에는 페어리의 계곡 지역으로 분류된다. 이곳에는 판 루엠 몬스터나 정령, 동물 등의 몬스터가 주를 이루며 각 구역이 세분화해 다른 지역으로 분류돼 있다. 티막 오크 전초기지나 산적 산채와 다르게 모두 다른 지역으로 분류되는 만큼 텔레포트 이동 등에 있어서 좀 더 편리한 면이 있다.

판 루엠 초소는 페어리 계곡 지역의 입구와도 같은 곳으로 오렌 지역 내에서도 가장 적은 종류의 몬스터가 등장하는 통로와도 같은 사냥터다. 이전에는 판 루엠 몬스터를 잡을 수 있는 최소 레벨 지역이었던 만큼 컬렉션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사냥을 하는 유저도 있었지만, 디온 지역에 타노르 협곡이 추가되면서 판 루엠 고급 아이템에 대한 가치는 상대적으로 낮아졌다.


초소마다 정예 감시자가 하나씩 리젠된다. = 게임조선 촬영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판 루엠 초소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티아트의 벨트'다. 영웅 등급 벨트 아이템인 티아트의 벨트는 벨트 아이템 중 전설 아이템인 '지배자의 권능'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대미지 리덕션이 붙어있는 벨트다. 공격적인 옵션이 붙어있는 벨트는 여럿 있지만, 리덕션이 붙은 영웅 이하 벨트는 티아트의 벨트가 유일하기 때문에 사실상 획득만 한다면 부르는 게 값이 될 만큼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이 티아트의 벨트는 현재 판 루엠 초소에서 등장하는 '판 루엠 정예 감시자'만이 유일하게 드롭하는 아이템인 만큼 희소성이 매우 높다. 문제는 판 루엠 정예 감시자의 개체 수가 그다지 많지 않아 아이템 획득을 일부러 노리기에는 어렵다는 점이다.


판 루엠 정예 감시자만 드롭하는 '티아트의 벨트' = 게임조선 촬영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람이 아니라면 아주 매력적인 사냥터로 보기는 어렵다. 물론 이곳에서 사냥하는 사람이 적은 점을 역으로 이용해서 좀 더 쾌적하게 사냥하는 방법도 하나의 방법이긴 하다.

한편, 이곳은 경험치만 봐도 알 수 있지만, 산적 산채에 비해 난이도가 급등하는 지역이다. 방어도가 140에 근접 대미지 리덕션16, 근거리 회피 13의 스펙으로도 물약이 없다면 순식간에 마을행을 겪을 수도 있다. 페어리의 계곡 지역은 앞선 사냥꾼의 계곡, 검은 숲, 산적 산채에 이어 여전히 바람 속성 저항이 유효한 곳이다. 바람 속성 저항을 올리면 좀 더 유리하게 사냥할 수 있다.

이름 약점 선공여부 주요 전리품 경험치
견고한 티미리란
(무기손상)
  축복의 팔찌
나무 각반
나무 헬멧
25620
그렘린 심부름꾼 선공 파열의 투구 23828
송곳니 사자     축복의 팔찌
컴포짓 부츠
맨티코어 가죽 셔츠
타이거 아이
22155
판 루엠 감시자 선공 파열의 투구
판 루엠의 글로브
판 루엠의 발굽
판 루엠의 뿔
25620
판 루엠 정예 감시자 비선공 티아트의 벨트
파열의 투구
판 루엠의 흉갑
판 루엠의 글로브
판 루엠의 발굽
27538
※ 경험치 기준: 아인하사드의 축복 3단계(700%)+레인보우 아가시온(15%)+아이템 컬렉션(7.3%)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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