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수표

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아무도 모른다' 측 "류덕환 권해효 정체에 다가선다” 

작성일 : 2020.03.17

 

‘아무도 모른다’ 류덕환이 권해효의 정체에 한 걸음 다가선다.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극본 김은향/연출 이정흠)가 또 한 번 충격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추락 전 소년 고은호(안지호 분)에게 '신생명교회' 복음서를 건넨 뒤 사라졌던 정체불명의 인물 장기호(권해효 분)가 재등장한 것이다. 게다가 고은호를 만나야겠다는 말까지 전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고은호의 담임교사인 이선우는 앞서 고은호가 동급생 주동명(윤찬영 분)에게 학교폭력을 당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했다. 이선우의 질문에 고은호는 "괴롭힘이 아니다"라고 했고, 이선우가 잠시 고개를 돌린 사이 고은호는 추락했다. 

사진 속 이선우는 119 구급차 앞에 서서 무언가를 뚫어져라 들여다보고 있다. 이선우 뒤에 세워진 119 구급차를 통해 이곳이 소방서임을 짐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선우 앞에 작게 포착된 노트북은 이선우가 CCTV 등 영상을 확인하는 것을 암시한다. 무엇보다 이선우의 심상치 않은 표정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대체 무엇을 본 것인지 이선우는 충격에 빠진 듯 생각에 잠긴 표정이다. 이선우는 대체 무엇을 확인한 것일까. 

이에 대해 ‘아무도 모른다’ 제작진은 “오늘(17일) 방송되는 6회에서는 이선우가 추락 전 고은호의 흔적을 치밀하게 쫓는다. 이 과정에서 고은호가 추락 전 길에서 살린 장기호라는 인물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된다"고 귀띔했다. 

고은호가 왜 추락했는지, 고은호가 품고 있던 비밀이 무엇이었는지 아무도 모른다. 누구도 믿을 수 없다. 그럼에도 교사 이선우는 소년의 흔적을 뒤쫓고 있다. 경계에 선 아이를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엇보다 나쁜 어른이 되지 않기 위해. 좋은 어른이 되고자 한 이선우가 이후 어떤 것을 알게 될 것인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게임조선 더셀TV팀 press011@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SNS
공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