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스타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캐릭터 디펜스 '명일방주'의 '기밀정보 호송'은 많은 용문패를 지급하는 스테이지다.

용문패는 오퍼레이터 레벨업 및 정예화, 공개모집, 가공소 재료 가공에 사용되는 재화로 물자 비축의 '화물 운송'과 기반시설의 무역소에서 순금을 교환해 얻을 수 있다. 정예화 2단계 오퍼레이터를 육성하려면 40만 이상의 용문폐가 필요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이용자는 재화를 대량으로 얻을 수 있는 화물 운송의 마지막 스테이지인 '기밀정보 호송'에서 용문폐를 수급하고 있다.

기밀정보 호송은 입장에 이성 30이 필요한 스테이지로 완벽하게 공략할 경우 7,500의 용문폐를 지급한다. 기밀정보 호송으로 용문폐를 수급해 정예화 2단계 오퍼레이터를 육성하려면 4성 오퍼레이터는 28번, 5성 오퍼레이터는 50번, 6성 오퍼레이터는 79번 클리어해야 한다.

본 기사에서는 쿠오라와 비글, 팽, 플룸, 멜란사, 크루스, 아미야, 두린, 라바, 12F, 가비알, 히비스커스를 사용했다. 쿠오라는 구매센터에서 구매증명서 150개, 가비알은 크레딧 누적 소모 200개 이후 크레딧 100개로 살 수 있으며, 나머지 오퍼레이터는 메인 스토리 진행으로 입수 가능하다. 또한 기밀정보 호송 공략은 1정예 최고 레벨, 스킬 레벨 7, 잠재능력 1까지 육성된 오퍼레이터를 기준으로 작성됐다.

많은 용문폐를 얻을 수 있는 기밀정보 호송 = 게임조선 촬영

공략에 사용된 오퍼레이터 = 게임조선 촬영

처음 일곱 명의 적은 마법 공격을 하는 '아츠 가드 리더'가 등장한다. 단순히 방어력만 높은 디펜더는 아츠 가드 리더에게 쉽게 뚫리기 때문에 체력이 높고, 코스트가 낮은 오퍼레이터를 빠르게 배치해 방어선을 구축해야 한다. 이 스테이지는 배치 코스트가 천천히 회복돼 한 번에 많은 오퍼레이터를 배치하기 어렵지만, 다행히 배치한 오퍼레이터의 체력을 천천히 회복시켜주는 발판이 마련돼 있어 이를 이용하면 초반 병력을 쉽게 막아낼 수 있다.

기밀정보 호송을 시작하면 우선 회복 발판 위에 팽과 멜란사를 우측 적 베이스 방향으로 배치한 후 두 오퍼레이터 뒤에 크루스를 배치한다. 이후 하단 진격로에 가비알과 두린을 배치하면 아츠 가드 리더를 손쉽게 막을 수 있다. 아군 베이스 앞에 배치된 '중기갑병 리더'는 일정 시간 후에 진격하기 때문에 초반엔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아츠 가드 리더는 마법 공격을 하기 때문에 방어력보다 체력이 높은 오퍼레이터로 방어 = 게임조선 촬영

배치 코스트가 낮은 오퍼레이터로 방어선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 = 게임조선 촬영

여덟 번째 적부터 서른 번째 적은 비교적 약한 적인 '경기갑병 리더'와 '원석충'이지만 한꺼번에 많은 수가 몰려오니 이를 막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우선 메인 딜러로 높은 마법 공격이 가능한 아미야를 중앙에 배치해 모든 진격로를 상대한다. 이후 하단 진격로에 배치한 두린을 철수시키고 높은 공격력과 빠른 공격 속도를 가진 플룸을 배치해 다수의 원석충을 상대한다.

경기갑병 리더와 원석충을 상대하다 보면 추가 오퍼레이터를 배치할 수 있는 코스트가 모인다. 이 코스트로 12F를 배치해 후방 중기갑병 리더를 처리하고, 나머지 코스트는 상단 진격로에 비글 배치한 후 중앙 진격로에 배치한 멜란사를 쿠오라로 교체에 사용해 후반 공격에 대비한다.

후방은 12F, 전방엔 비글과 쿠오라를 배치 = 게임조선 촬영

서른한 번째 적부터는 공격력과 방어력이 높은 '벌목꾼과 '도축전문가', '방랑자'가 등장한다. 이 중 상단과 중단으로 진격하는 벌목꾼과 도축전문가는 매우 높은 공격력을 보유했기 때문에 광역 공격으로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

코스트가 어느 정도 모이면 상단에 배치한 팽을 회수하고, 그 자리에 광역 마법 공격이 가능한 라바를 배치한다. 이후 적들이 진격을 시작해 아군 방어 라인에 붙으면 적군 후방에 히비스커스와 두린을 배치하고, 아껴둔 스킬을 모두 사용해 적들을 정리한다.

마지막 적은 방어력이 높기 때문에 라바를 배치해 처리한다 = 게임조선 촬영

기밀정보 호송 클리어 영상 = 게임조선 촬영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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