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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진 실제 나이가 도대체? '주부 못지 않네'

작성일 : 2020.03.07

 


실제 나이가 궁금해질 만큼 경수진의 노련한 집안 살림 솜씨가 다시한번 주목받고 있다.  

이번엔 수제 막걸리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리얼하게 선보여 시청자에게 친근함을 더했다. 앞서 경수진은 '나 혼자 산다'에 출현해 공구를 이용해 가구를 손귑게 만들어 화제를 모은바 있다. 

6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경수진은 휴가를 맞아 수제 막걸리 만들기에 첫 도전했다. 

경수진은 3kg 분량의 쌀과 누룩으로 막걸리를 담그는 과정을 능수능란하게 해치웠다. 재료에 필요한 약숫물을 구하기 위해 산에 오르는 모습은 에너지 넘쳤다.

경수진의 계획은 자신이 만든 수제막걸리와 수제어묵으로 저녁식사를 즐기는 것, 그러나 미리 담근 막걸리를 시음한 경수진의 일그러진 표정에 시청자는 한바탕 웃었다.   

발효과정에서 물의 양을 잘못 조절한 탓에 시큼한 맛의 막걸리가 탄생한 것. 하지만 경수진은 꿀을 섞어 막걸리의 맛을 보완한 뒤 직접 만든 어묵과 함께 저녁 식사를 즐기면서 방송 분량을 마무리했다. 

연예인의 자급자족 이야기는 KBS2 '정글의 법칙'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해 시청자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하는 소재로 꼽힌다.   

2015년 방송한 ‘삼시세끼 어촌편'에선 배우 차승원이 수제어묵과 막걸리를 직접 요리하는 솜씨로 화제를 낳은 바 있다.  

경수진의 수제 막걸리를 담그는 모습 역시 좋은 인상을 남긴 듯 하다.  

시청자들은 "경수진 나이가 궁금해질 만큼 가정주부 실력 못지않다", "결혼하면 남편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다", "이번엔 막걸리를 만들다니. 재주가 많은 것 같다", "간혹 허당끼 있는 모습에 친숙함을 느꼈다"등의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이승우 기자 press011@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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