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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디펜스 장르 부흥시킨 '명일방주', 명확한 타겟층 공략이 성공의 키포인트

작성일 : 2020.02.20

 

모바일 타워 디펜스 장르 게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명일방주'가 국내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 약 1개월이 지났다.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부문에서 10위권 내 진입에 성공함과 더불어, 인기 게임 2위를 기록했다. 현재는 매출 순위 12위를 유지하면서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애플앱스토어의 최고 매출 순위에서도 5위까지 올랐고,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처럼 명일방주가 많은 국내 게이머의 간택을 받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을 꼽자면 '풍부한 전략성'과 '캐릭터 육성의 재미', '높은 접근성', '완성도가 높은 캐릭터 요소' 등이다. 이러한 특징이 잘 어우러지면서 기존 모바일 게임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며, 스마트폰 초창기에 큰 인기를 구가했던 디펜스 장르 게임의 부흥을 일으키고 있다. 

명일방주는 다양한 포지션을 가진 100여 종의 오퍼레이터, 즉 캐릭터가 등장하며, 각 오퍼레이터에는 등급이 존재하지만 각기 다른 개성과 특징으로 적재적소에 사용된다.

이용자는 이들 오퍼레이터를 조합해 몬스터가 몰려오는 스테이지 맵에 배치하고 가장 효율적으로 막아내는 방식이다. 앞서 언급한대로 각 오퍼레이터는 6개의 포지션으로 나눠져 있음과 더불어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으므로 어떻게 활용하고 배치해야하는가에 대해 고민을 한다. 바로 여기서 전략 및 전술을 짜는 재미, 공략의 재미가 생긴다. 

또, 오퍼레이터 육성을 통해서 각 오퍼레이터의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고, 새로운 스킬과 특성을 개방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서 오퍼레이터의 효율을 높여 전투에서 더욱 요긴하게 사용 가능. 총 100여 종의 오퍼레이터가 등장하기에 각기 다른 일러스트와 스토리, 개성을 가진 이들을 모으는 재미도 쏠쏠하다. 다시 말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오퍼레이터에 애정을 쏟을 수도 있고 팬덤을 형성하기에도 좋은 작품.

접근성이 높은 것도 명일방주의 장점 중 하나로 손꼽힌다. 하루 진행해야할 과제 수준이 과하지 않고, 꼭 과금을 하지 않더라도 게임을 즐기는데에 큰 어려움이 없다. 특히 PvP 콘텐츠가 없음에 따라 경쟁에서 오는 피로도가 없는 부분. 물론 이 부분은 게이머의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명일방주가 국내에서 성공을 거둔 이유, 그리고 앞으로 장기적 흥행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 좀 더 면밀히 살펴보도록 하자.

- 마치 MMORPG에 등장하는 보스를 공략하는 느낌! 풍부한 전략성

명일방주를 즐기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바로 '풍부한 전략성'이다. 이전의 타워 디펜스 장르 게임은 어떻게 보면 매우 단순한 경우가 많았다. 예를들어, 게임의 배경이나 콘셉트만 다를 뿐 동일한 형태의 작품, 이용자는 단순히 타워를 설치하거나 유닛을 출전시켜 적의 진군을 막는 형태의 작품 등이 있겠다.

물론 색다른 재미를 부여하고 작품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변화를 꾀한 작품도 여럿 존재한다. 하지만 디펜스 장르의 특성상 반복되는 형태로 계속 진행되기에 다소 지루할 수 있고 쉽게 싫증이 날 수 있다. 물론 해당 연장선에서 명일방주도 큰 틀을 벗어나지는 않았지만 새로운 방식으로 자칫 지루함을 느낄 수 있는 타워 디펜스 장르에 돌파구를 마련했다.

그 대표적인 돌파구가 바로 '전략성'인 것이다. 여타 타워 디펜스와 다르게 적이 지나가는 길목에 디펜더와 뱅가드, 가드 등의 오퍼레이터를 배치해 직접적으로 적의 진군을 막는다. 또, 각 오퍼레이터를 적을 저지할 수 있는 개체수가 정해져 있으므로 막연히 적의 진군을 막는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여기에 저지된 적과 실시간으로 전투를 벌이기에 오퍼레이터의 체력을 관리해야 하는 등, 능동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전략성을 크게 살린 것이 명일방주의 가장 큰 특징 = 게임조선 촬영

또, 장애물에 구애받지 않고 공중으로 침투하는 비행체도 등장하며, 이들을 막기 위한 원거리 오퍼레이터도 존재한다. 적도 원거리 공격을 가하는 유닛이 있기에 지상으로 들이닥치는 적과 공중으로 침투하는 적 모두를 효과적으로 막을 전략을 세워야 한다.

스테이지 맵 구성에서도 전략성을 살리기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 특정 맵에는 스페셜리스트 오퍼레이터로 적을 밀치거나 당겨서 낙하시켜 처리할 수 있는 구조를 가졌으며 적의 진로을 막을 수 있도록 구조물을 설치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이외에도 오퍼레이터를 배치할 수 없는 타일이나 배치 시 아군 오퍼레이터의 방어력 또는 체력이 감소하는 타일, 체력을 회복시켜주거나 공격력이 높아지는 타일 등이 등장한다. 


구조물로 적의 이동 경로에 변화를 주는 것도 가능 = 게임조선 촬영

이를 통해서 각 스테이지 맵마다 타일과 구조의 특성을 살려 어떻게 배치해야할지 고민하게 된다. 스테이지 맵의 난이도 설계도 매우 뛰어난 수준으로, 일부 이용자는 고난이도 맵을 최대한 낮은 스펙의 오퍼레이터를 활용해 클리어하는 등, 새로운 공략법을 찾는데에서 즐거움을 느낀다.

상황에 따라서 오퍼레이터를 배치할 수 있는 코스트를 생산하는 뱅가드를 가장 먼저 배치시키기도 하고, 적을 옆 타일로 살짝 밀어내 사정거리 안에 들게 하기 위해서 오퍼레이터를 잠깐 배치했다가 철수시키기도 한다. 또, 적 유닛의 형태에 따라서 스나이퍼 또는 캐스터 오퍼레이터를 중점적으로 활용하거나 캐릭터 배치 방향을 결정해 효과적 막기도 한다. 

이외에도 각 스테이지맵마다 출전시키는 오퍼레이터의 종류뿐만 아니라, 스킬을 설정하기도 하는 등 매우 풍부한 전략성을 갖췄다. 자신이 보유한 오퍼레이터를 활용해 어느 타이밍에 어떻게 배치할지, 그리고 어떤 스킬을 사용할지 등 다양한 방법을 구상하는 재미가 성공의 키포인트 중 하나다.

- 타워 디펜스 장르에, 캐릭터 RPG 육성의 재미로 또다른 즐길거리를!

모바일 게임에서 가장 주목받는 장르 중 하나가 캐릭터 수집형 RPG다. 게임 내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캐릭터를 수집하고 해당 캐릭터를 육성해나가는 형태의 게임이 과거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명일방주 또한, 이러한 흐름을 게임 내에 반영했다. 기본적인 골격은 디펜스 장르이지만, 타워의 역할을 하는 오퍼레이터를 육성함에 따라 더욱 더 적을 효과적으로 막아낼 수 있고 더욱 많은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단순히 캐릭터 레벨만을 올릴 경우 능력치가 상승하지만, 이와 더불어 정예화를 할 경우 새로운 스킬 및 재능이 개방되고 더욱 더 높은 레벨로 성장시킬 수 있다. 


정예화는 오퍼레이터의 성능을 대폭 높일 수 있는 요소다 = 게임조선 촬영

더불어서 잠재 능력 상승을 통해서 오퍼레이터의 배치 코스트 감소와 특정 능력치의 증가, 재배치 시간 감소 등이 가능하다. 특히 잠재 능력 상승으로 배치 코스트를 감소시킬 경우, 해당 오퍼레이터의 출전 비용이 줄어드므로 핵심 오퍼레이터를 좀 더 빨리 배치할 수 있게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오퍼레이터가 보유한 재능이 강화되므로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

정예화를 통해서 신규 스킬을 개방할 수 있는데, 이전에 보유했던 스킬과 전혀 다른 효과를 가진 스킬을 획득한다. 따라서 오퍼레이터가 각 스테이지에서 활용될 수 있는 방법이 훨씬 늘어나게 되는 것. 더 나아가 오퍼레이터의 어떤 스킬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오퍼레이터 조합도 달라지게 되고 위에서 설명한 풍부한 전략성, 즉 공략 방법이 넓어지는 연장선에 있다.


하나의 오퍼레이터가 전혀 다른 스타일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 게임조선 촬영

다른 한편으로, 이용자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성장시켜나가는 재미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물론 명일방주는 PvP 콘텐츠가 없음에 따라서 다른 이용자와 경쟁하면서 오퍼레이터를 비교할 수 있는 수단은 존재하지 않으나, 주력 오퍼레이터를 육성해 전투에서 훨씬 높은 활용도를 낼 수 있도록 육성하는 것. 그것이 바로 기대감에 따른 육성의 재미라 할 수 있다.


수많은 오퍼레이터가 등장해 수집하는 재미가 있다 = 게임조선 촬영

장비를 장착하거나 획득하는 요소는 없지만, 정예화와 스킬 레벨업 등을 위해 각종 재료를 모으고 제작해 오퍼레이터를 하나하나 성장시켜가는 요소가 존재한다. 


다양한 재료를 모아 오퍼레이터를 성장시키는 재미가 있다 = 게임조선 촬영

- 무과금도 소과금도 부담없이! 낮은 피로도로 부담없이! 높은 접근성

명일방주에는 행동력 개념의 '이성'이 존재하는데, 스테이지에 진입할 때마다 일정량의 이성을 소모하게 된다. 단, 해당 행동력의 회복 속도가 빠른 편도, 그렇다고 스테이지에 진입할 때 소모되는 행동력의 양이 적은 것도 아니다. 따라서 행동력의 소모 속도가 매우 빠른 편.

이것은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 일부 이용자는 게임을 즐기고 싶어도 행동력이 부족해 불만을 나타낼 수 있는 한편, 또다른 일부 이용자는 바쁜 사회 생활 속에서 간간히 부담없이 즐길 수 있기에 접근성이 높다고 느낄 수 있다. 이처럼 행동력에 의해 게임 플레이를 지속적으로 할 수 없다는 것은 장점이 될 수도, 혹은 단점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이다.

많은 게이머가 단 하나의 게임만을 플레이하기보다는, 다수의 게임 작품을 동시에 즐기는 경우가 많기에 명일방주는 서브 게임으로 플레이하기에 매우 적합한 작품이라할 수 있다. 오랫동안 게임을 붙잡고 있지 않아도 된다는 것, 파로도가 낮다는 것 또한 명일방주의 특징 중 하나이며, 높은 성적을 거두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여기에 과금 부분에 있어서도 나름 자유로운 편이다. 캐릭터 수집형 RPG의 경우, 최대한 많은 캐릭터를 수집해야, 그리고 높은 등급의, 높은 성능의 캐릭터를 수집해야 게임 진행이 쉽다. 따라서 당연히 과금이 수반되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명일방주의 경우도 높은 등급의 오퍼레이터가 당연히 높은 성능을 내며, 다양한 종류의 오퍼레이터를 확보하면 게임 진행이 쉽다.

하지만 높은 등급의 오퍼레이터를 필수적으로 획득하지 않더라도 명일방주의 주요 콘텐츠를 즐기는데에 큰 무리가 없다는 것이 핵심이다. 우선 PvP 콘텐츠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굳이 경쟁자를 이기기 위해 상대방보다 더욱 좋은 오퍼레이터를 필요치 않으며, 스테이지에도 낮은 등급의 오퍼레이터를 잘 활용하면 무리없이 공략할 수 있다.

물론 앞서 설명했듯이 행동력의 제공량과 소모량의 비율로 인해 게임 플레이에 제한이 생길 수 있으나, 빠른 템포로 진행되는 게임이 아님에 따라 느긋하게 즐기는 이용자에게는 고과금이 필요치 않다. 다시 말해서 과금 유도성이 짙지 않다는 것이다.


먼슬리 카드 상품만 구매해도 게임 진행에 별 무리가 없다 = 게임조선 촬영

빠른 템포로, 다양한 오퍼레이터를 활용하고 싶은 이용자는 과금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며 매우 선택적인 과금이 가능하다. 과금이 곧 스펙으로 이어지지 않기에 과금에 있어서도 접근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 일러스트면 일러스트, 보이스면 보이스, 스토리면 스토리! 완성도가 높은 캐릭터 요소

캐릭터 수집형 RPG의 기본 요건은 비주얼적인 완성도가 높은 캐릭터 일러스트라 할 수 있다. 이용자에게 가장 먼저 보여지는 부분이기도 하고, 이용자가 등장 캐릭터에 애정을 쏟게 만드는 대표적인 요소이기도 하다.

명일방주 또한 캐릭터 수집형 요소가 매우 짙은 작품임에 따라, 일러스트에 공을 들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명일방주의 캐릭터 일러스트 중 가장 큰 특징은 '헐벗지' 않았다는 것. 


모든 캐릭터가 정상적으로 옷을 걸치고 있다 = 게임조선 촬영

최근 캐릭터 수집형 RPG를 비롯, 수많은 게임 작품이 선정적인 여성 캐릭터를 마케팅 요소로 앞다퉈 사용하고 있다. 그에 반해 명일방주의 캐릭터는 정상적으로 옷을 모두 입고 있는 모습이다. 가장 노출 수위가 높다고 평가되는 캐릭터의 경우도 선정적인 캐릭터를 주무기로 하는 여타 캐릭터 RPG와는 다소 거리가 멀다.


가장 노출도가 높은 오퍼레이터 '슈바르츠'

노출을 최소화하면서도 이용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캐릭터 일러스트로 공략에 성공한 것. 이것만 놓고 보더라도 명일방주 캐릭터 일러스트의 퀄리티를 증명한다. 또, 등장 오퍼레이터의 특징을 잘 잡아내 매력적으로 그려낸 것도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모든 캐릭터의 보이스를 준비한 것도 캐릭터 개성을 살리는데에 노력했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유명 애니메이션에서 뛰어난 목소리 연기를 보여준 성우 '스와 아야카'와 '코시미즈 아미'부터 중후한 남성 목소리를 연기한 '타케우치 슌스케'까지 유명 성우를 총동원해 캐릭터 퀄리티를 높이고 개성을 살렸다. 

여기에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오퍼레이터가 등장하고, 이들의 과거와 비밀을 밝혀나가는 재미가 있다. 특히 특정 오퍼레이터의 경우는 이벤트 스테이지를 통해서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며, 덕분에 메인 스토리와는 별도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그라니'와 '스카디'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숨겨진 스토리를 살펴보는 '기병과 사냥꾼' 이벤트 스테이지로 이용자에게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물론 스토리 부분에 있어서 스토리 컷신이 다소 정적임에 따라 몰입감이 부족하다는 평도 있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한다면 이용자가 각 상황을 머릿 속으로 상상하면서 자신만의 이미지로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마치 한 편의 소설을 읽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마치 비주얼 노벨 게임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준다 = 게임조선 촬영

게임 내 사운드도 스토리의 몰입도를 높이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전투 시의 사운드도 긴박한 상황을 잘 표현했다고 평가하고 싶다. 

앞서 잠깐 언급했듯이, 낮은 등급의 오퍼레이터도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일부러 낮은 등급의 오퍼레이터만을 사용해 공략하는 이용자도 있는 등 캐릭터의 밸런스도 매우 잘 갖춰져 있다. 또, 시즌에 따라서 오퍼레이터의 활용성이 높아지거나 낮아지지 않는다는 점도 높게 평가되는 부분.


명일방주는 매우 느린 템포를 가진 작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투마다 적당한 긴장감을 주기에 결코 루즈해지거나 텐션이 늘어지지 않는다. 바쁜 현대 사회에서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으면서도 높은 재미를 보장하기에 명일방주가 치열한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다고 판단된다.

여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캐릭터 개성 요소가 더해지면서 묘한 중독성을 부여하고, 수시로 게임으로 복귀시키는 힘이 되고 있다. 

물론 명일방주의 느린 템포 게임 진행은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게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를 역으로 생각하자면 뚜렷한 게이머 타겟층을 가지고 있으며, 해당 게이머 타겟층을 효과적으로 공략해냈다는 것이다. 여기에 낮은 허들로 보다 많은 게이머가 게임을 즐겨볼 수 있도록 유도한 것도 주효했다고 판단된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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