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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방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막기 위해 300만 위안 기부

작성일 : 2020.01.30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는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진원국가인 중국은 감염자 7,000명, 사망자 170명을 넘어서면서 국가 재난으로 번지고 있는 상황.

모바일 디펜스 캐릭터 RPG '명일방주'의 게임 개발사 '하이퍼그리프'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처에 도움이 되고자, 300만 위안, 우리 돈으로 약 5억원 상당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하이퍼그리프는 명일방주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서 "전염병과의 싸움에 도움이 되길 원한다"고 전하면서 "우한을 포함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병한 지역의 일선 의료 종사자에게 전염병 예방 용품 및 의료 용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중국 적십자사에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염병과 맞서 싸우고 있는 일선 의료 종사자와 의료 기관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그리고 적극적으로 모색중이다"라고 언급했다. 

명일방주는 지난 1월 16일 국내 상륙해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6위를 꾸준히 유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게임 내 세계관에서는 '광석병'이라는 전염병이 등장해, 많은 이를 절망에 빠뜨리고 갈등을 빚어내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모바일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소녀전선'의 개발사인 '선본 네트워크 테크놀로지' 또한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돕기 위해 중국 적십자사에 100만 위안, 한화 약 1억 7,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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