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빅픽처] e스포츠 교육기관 게임코치아카데미(대표 송광준, 이하 게임코치)가 2019년 12월 27일 국내 최초로 NCS를 적용한 e스포츠 전문가 과정 인증을 받았으며, 2020년부터 국비 지원 과정을 개설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NCS란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국가직무능력표준)’의 약자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등의 내용을 국가가 체계화한 것을 말한다. 국비 지원 과정으로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교육 과정이 국가직무능력표준에 부합하여야 하며, 엄격한 서류 및 현장 평가와 통합 심사를 거쳐 훈련 과정의 적정성을 직업능력심사평가원으로부터 인증을 받아야 한다.

2017년 전문적인 e스포츠 교육을 위해 설립된 게임코치는 e스포츠 선수, 코치, 해설가 출신의 업계 전문가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커리큘럼 및 수강생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다년간의 노하우를 통해 체계적인 지도 및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 서울 홍대점과 부산 센텀점을 운영하고 있다.

게임코치 이승훈 원장은 “최근 e스포츠 산업이 빠른 성장세만큼이나 국내외에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국가의 지원을 통해 e스포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게임코치의 e스포츠 교육 전문성이 국가 차원에서도 검증을 받은 만큼 e스포츠 선수 및 코치를 꿈꾸는 많은 사람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게임코치는 오는 2월부터 e스포츠 전문가 과정을 모집 및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코치 홈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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