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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수면중에도 안심! 이벤트 던전을 이용해 더 오래 사냥하는 법

작성일 : 2020.01.06

 

리니지2M은 매일, 혹은 매주 일정 시간만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 던전이 존재한다.

대표적인 것이 아이템과 경험치가 풍부한 '크루마 탑', 강화 주문서를 얻을 수 있는 '격전의 섬', 많은 경험치를 제공하는 '파괴된 성채' 등이 있다. 전체적으로 일정 시간만 입장 가능한 대신 일반 사냥터보다 월등히 높은 경험치 혹은 좋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공통된 특징.

물론, 일정 이상의 스펙이 돼야 원활히 사냥이 가능한 '안타라스의 동굴'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부담없이 입장해서 높은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던전들이다.


메뉴 → 던전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이벤트 던전이라고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일정 시간만 입장 가능하다는 특성 때문에 장시간 자리를 비울 때 자동 사냥을 돌리기에는 부담스럽다는 것이 가장 크다. 일반 사냥터의 경우 물약과 스펙만 조정하면 오랜 시간 사냥이 가능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손해인 경우도 생긴다.

이는 대부분의 게이머들이 이벤트 던전을 입장할 때 마을을 통해서 입장하기 때문. 하지만 '이벤트 던전은 사냥 가능 시간 만료 시 입장했던 장소로 되돌아온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이벤트 던전 사냥 후 자연스럽게 필드 사냥으로 전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요점은 이벤트 던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긴 시간 사냥도 가능하다는 것.  = 게임조선 촬영

이용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장시간 사냥이 가능한 필드에 캐릭터를 이동해놓은 후 '자동사냥(AUTO)' 상태에서 던전에 입장하는 것. 이 간단한 세팅만으로도 이벤트 던전 시간이 만료되면 입장하기 전 위치였던 사냥터로 이동된 후 바로 필드 사냥을 이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AUTO' 버튼을 활성화하지 않은 상태로 이벤트 던전에 입장하면 나왔을 때도 비활성화 된 상태가 되니 반드시 'AUTO' 버튼을 활성화 한 후 입장하자.

1. 마을에서 사냥 세팅 후 필드 사냥터로 이동한다.
2. 'AUTO' 버튼을 눌러 자동 사냥을 활성화 시킨다.
3. 원하는 이벤트 던전으로 이동해 사냥한다.
4. 이벤트 던전 사용 시간이 만료되면 처음 사냥했던 위치로 복귀하고 곧바로 필드 사냥으로 전환된다.


오래 사냥할 장소로 이동한 후 'AUTO' 버튼을 눌러 자동 사냥을 시작한다. = 게임조선 촬영


원하는 이벤트 던전에 들어간 후 시간이 만료된 후 입장 전 위치로 이동해 자동 사냥을 유지한다. = 게임조선 촬영

주의해야 할 점은 귀환 주문서나 아지트 귀환 주문서를 통해 인위적으로 귀환하는 것이 아닌 이용 시간 만료로 들어와야만 들어오기 전 사냥터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격전의 섬'을 제외한 던전들은 강력한 적들이 많으니 그에 걸맞는 소모품 세팅이 필요하다. 이는 자신의 스펙과 소모량을 체크해 직접 최적의 세팅을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가장 추천하는 던전은 매일 1시간씩 제공되는 '격전의 섬'과 '파괴된 성채'다. 이용 시간이 짧긴 하지만 던전 전체가 안전 지역이라 해당 시간동안 적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점 때문에 장시간 사냥에 아주 적합하다. '크루마 탑'과 '안타라스의 동굴'에 비해 적들도 약한 편이라 큰 부담없이 입장이 가능하다는 것도 최대 장점.

저녁 식사 약속이나 잠자리에 들어가기 전 이 방법을 활용한다면 보다 오랜 시간 사냥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교환소에서 파괴된 성채 충전석을 산다면 2시간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 게임조선 촬영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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