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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엿보기] 진혼사쿠라, 매력 없는 캐릭터 수집과 툭툭 주고받는 단순 방치 전투

작성일 : 2019.12.06

 

오늘의 따끈따끈 신작, ‘iClubJoy’의 ‘진혼사쿠라’는 캐릭터 수집과 방치형을 혼합한 방치형 캐주얼 RPG입니다.

일본의 유명 무장과 식신이 캐릭터로 등장해 이들로 파티를 꾸려 끊임없이 싸워나가는 게임입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부터 핫토리 한조는 물론이고 우리에게는 음양사로 유명한 세이메이나 각종 요괴들도 나오네요.

팀을 구성해 기본 방치형 전투를 벌이다가 보스를 쓰러뜨리고 더 어려운 스테이지로 점차 옮겨갈 수 있습니다. 방치형 게임인 만큼 클라이언트를 꺼도 계속 돌아갑니다.

튜토리얼에서 등장하는 고양이 귀 소녀 캐릭터를 제외하고는 음성 지원이라고 할 만한 것이 없고 그 캐릭터도 튜토리얼 끝나면 사라져서 이후 새로운 콘텐츠를 개방할 때만 잠깐 등장하므로 성우들의 연기나 캐릭터 간의 티키타카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PvP도 있고, 퀘스트도 있고. 수집형 RPG의 콘텐츠 일부를 가져왔는데 그렇다고 해서 요즘 방치형 게임이 발전한 형태를 보면 이 정도를 가지고 풍부한 콘텐츠라고 말하기엔 부족함이 많죠. 미소녀 게임이나 수집형 게임으로 보기엔 캐릭터성이 너무 부족하고 딱 짚어 말하자면 그냥 일본향 짙은 캐릭터 방치형 게임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iClubJoy’의 ‘진혼사쿠라’였습니다.
 

◆ 진혼사쿠라 플레이 영상

서비스/개발 iClubJoy
플랫폼 AOS
장르 방치형 RPG
출시일 2019.12.06
게임특징 
 - 일본 무장들과 요괴, 식신을 캐릭터로. 
 - 켜도, 꺼도 돌아가는 방치형에 수집 요소를 섞음

[배재호 기자 sloo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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