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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일정] 넥슨, 바람의나라:연-카트라이더:드리프트 CBT, 국내 인디작 '사망여각' 데모 배포

작성일 : 2019.12.06

 

일정  7일  8일  9일  10일  11일  12일  13일
 카트라이더 : 드리프트 CBT (PC, Xbox)        
 사망여각 Demo (PC)
 바람의 나라 : 연         CBT (Mobile)
 고스트버스터즈 :
 더 비디오 게임 리마스터드
          정식출시 (PS4, Switch)
 신 사쿠라 대전           정식출시 (PS4)

 

12월의 둘째 주에는 다수의 작품이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한다. 우선 넥슨의 '카트라이더:드리프트'가 6일부터 9일까지 CBT를 진행하며, 이어서 '바람의나라:연'도 11일부터 테스트에 돌입한다. 또, 국내 인디 개발사 'Rootless Studio'가 오랜 시간 동안 제작 중인 '사망여각'이 7일 데모 배포를 예고했다.

이와 더불어 콘솔 플랫폼에는 '고스트버스터즈:더비디오게임리마스터드'와 '신사쿠라대전'이 12일 출시될 예정.

 

■ 카트라이더 : 드리프트

15년 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캐주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가 콘솔 및 PC 크로스플레이 작품으로 재탄생한다. 

'카트라이더:드리프트'는 드리프트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스피드전과 다양한 아이템을 사용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아이템전 등의 콘텐츠가 준비돼 있으며 자동 매치를 통해 전세계 유저와 손쉽게 매칭돼 경쟁할 수 있다. 또, 자동 매치를 통하지 않고 커스텀 매치를 통해서 원하는 이용자와 함께 게임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타임어택은 싱글플레이로 준비돼 있는데, 해당 모드를 통해서 스피드전을 연습할 수 있다. 

차고 시스템도 존재한다. 차고에서는 카트 바디와 캐릭터를 선택하고 카트 외형 및 액세서리, 캐릭터 감정 등을 이용자 성향에 따라 꾸밀 수 있다. 

카트라이더:드리프트의 가장 큰 특징은 글로벌 유저와 함께 PC 및 Xbox 플랫폼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 특히 콘솔 플랫폼이 포함됨에 따라 시즌패스가 주요 과금모델이 될 것이라 밝혔으며, 넥슨의 주요 게임 IP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메이플스토리의 핑크빈과 루시드가 있다. 

카트의 경우 원작처럼 세이버가 코너링, 솔리드는 차체 힘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며, R4와 PRO는 엔진 세대에 따라 성능차는 있어도 같은 세대에서는 능력치 총합을 모두 같게 배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P2W는 최대한 지양한다고 언급한 것도 주목할만하다.

카트라이더:드리프트는 PC와 Xbox 플랫폼으로 6일부터 9일까지 CBT를 진행한다.

 

■ 사망여각

개발단계부터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국내 인디 게임 '사망여각'이 데모 버전을 배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망여각은 우리나라 설화인 '바리공주'를 배경으로 한 어드벤처 RPG다.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인디 게임 '언더테일'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한 만큼, 한국 언더테일이라는 별명도 가지면서 스팀 그린라이트를 통과했다. 하지만 개발 도중 전체적인 틀 자체가 변경되면서 개발 기간이 길어져, 많은 게이머의 기억 속에서 차츰 사라지고 있는 작품이다.

올해 3월 크라우드펀딩을 한 후원자에게 베타 버전을 배포한 적 있으며 주요 인디 게임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면서 여전히 개발 중인 것을 알렸다.

게임 내에는 일반적인 RPG 요소로 턴제 전투, 보스 전투 등이 있으며 여기에 퍼즐 요소 등이 결합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우리나라 설화를 바탕으로 개발된 인디 게임 유망작 '사망여각'은 7일부터 데모 버전을 배포한다.

 

■ 바람의 나라 : 연

넥슨은 카트라이더:드리프트와 더불어 '바람의나라:연'의 CBT도 11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CBT는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만큼, 보다 완성된 바람의나라:연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바람의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기간 서비스한 작품으로, 내년이면 24주년을 맞는다. 그리고 해당 바람의나라를 모바일로 구현한 것이 바로 바람의나라:연이다.

바람의나라:연은 최대한 원작의 감성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와 더불어 모바일 환경에서도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 핵심이다. 대표 콘텐츠로는 '레이드'가 준비돼 있으며 해당 콘텐츠를 통해서 다른 이용자와 파티를 맺고 협동해서 공략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득템의 재미가 더해져 고전 MMORPG의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바람의나라:연 CBT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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