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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19] 지스타 2019 ‘건전한 웹보드 게임 이용을 위한 세미나’ 공동주최

작성일 : 2019.11.14

 

[자료제공 = 게임이용자보호센터]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9‘ 기간에 맞추어 14일 부산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훈현 의원실, 경찰대 범죄수사 연구원의 공동주최로 하는 “건전한 웹보드 게임 이용을 위한 세미나”가 개최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세미나는 차별화된 내용으로 마련됐다. 이를위해 국회와 경찰대 범죄수사 연구원, 경찰청, 게임물관리위원회, 웹보드 게임 3사(NHN, NEOWIZ, 천백십일), 전문가 등 참여하게 되었다.

이날 세미나는 이동희 경찰대 법학과 교수가 진행하고, 첫 번째 발표자로는 왕상호게임이용자보호센터 모니터링팀 팀장이 나서 ‘불법환전대응 정책협의체 출범과 불법환전 모니터링 결과’를 주제로 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김혁 부경대 법학과 교수의 ‘온라인 · 모바일 게임의 이용과 게임 결과물의 거래를 둘러싼 법정쟁점’ 주제 발표로 이어졌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김범수 게임물관리위원회 자율서비스팀 팀장, 강신성 중독예방 시민연대 사무총장, 최정호 한국해양대 해양경찰과 교수, 윤방현 경기남부청 사이버수사대 팀장이 참여하여 게임머니 불법환전의 현실과 수사, 법제도상의 쟁점 주제로 토론이 진행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불법환전상의 특성과 불법환전 근절방안, 법제도적 보완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바람직한 웹보드 게임 이용 방안을 제시하여 “건전한 웹보드 게임 이용 문화”를 조성하는데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에 대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훈현 의원은 “이용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국내 게임 산업의 성장·발전을 촉진시키고, 올바른 게임 선진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오늘 세미나가 게임 건전한 웹보드 게임이용 환경을 조성하는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게임이용자보호센터 이정훈 센터장도 〝이번자리를 통해 웹보드 게임 환경 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불법환전상의 특성과 불법환전 근절방안, 법제도적 보완 등 각 토론자별 의견 교환을 통해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과 우리나라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해 사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을수 있을 것이라 기대 한다”고 말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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