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까지 작업이 한창 중인 벡스코 = 게임조선 촬영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2019'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지스타2019는 내부 전시장 뿐만 아니라 외부 부스에도 좀 더 심혈을 기울여 운용되는 만큼 이전과는 어떻게 다르게 진행될지에 대한 예비 관람객의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

실제로 외부 부스는 이미 설치가 대부분 끝나 하루 전날인 13일에도 대략적인 형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벡스코 오디토리움 사이로는 길을 따라 문 형태의 조형물이 설치돼 지나가는 사람의 관심도를 높였다. 전시장 정면 앞에는 크래프톤과 구글플레이 등이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오픈했고, 해당 공간 뒤로 지상 주차장 중 일부는 부스 공간으로 운영된다. 부스에는 부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BIC 쇼케이스 공간과 웹툰 전시 공간이 있으며, 포토존 등도 존재했다.

BIC 페스티벌 쇼케이스 = 게임조선 촬영

또한, 부스에는 닌텐도가 스위치와 포켓몬스터를 중심으로 굿즈샵을 운영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포켓몬스터 신작 시리즈인 소드-실드 조형물도 설치돼 많은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닌텐도 반대편에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스카이피플의 '파이프스타즈' 부스도 운영되는 만큼,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을 전망이다.

한편, 전시장 내부에는 크래프톤이 카페를 측면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안내 데스크와 입구 역시 모두 지스타2019에 맞춰 모델링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문 형태의 조형물 = 게임조선 촬영

크래프톤 야외 부스 = 게임조선 촬영

크래프톤 야외 부스 = 게임조선 촬영

구글 플레이 야외 부스 = 게임조선 촬영

유튜브 게이밍 야외 부스 = 게임조선 촬영

블록체인 게임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파이브스타즈 = 게임조선 촬영

야외 포토존 = 게임조선 촬영

야외 무대 = 게임조선 촬영

닌텐도의 주력샵 포켓몬스토어 = 게임조선 촬영

닌텐도 스위치 부스 = 게임조선 촬영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스타팅 조형물도 볼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BIC 페스티벌 쇼케이스 측면에 위치한 부산콘텐츠아카데미 부스 = 게임조선 촬영

내부에 위치한 크래프톤 카페 = 게임조선 촬영

[(부산)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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