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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P연구소] 일곱개의대죄. 창조 다이앤 선필살 조합 잡는 카운터 덱

작성일 : 2019.10.17

 

 

넷마블의 '일곱개의대죄:그랜드크로스(이하 일곱개의대죄)'에서 PVP는 일명 '정석조합' 몇 가지가 존재한다. 대체로 세고, 다양한 상황에서 대처 가능한 것이 특징. 10번을 싸우면 9번은 만났던 덱을 만나는 PVP 환경에서도 자신만의 덱을 가지고 승부하는 유저들은 존재한다.

이는 그런 정석을 거부하는 사람들에 의해 생겨난 특이한 PVP덱을 소개하는 시리즈다.

본 콘텐츠는 획일화 된 현 PVP 메타에 신선함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신조합을 소개하는 글입니다.
절대 승리를 보장하는 것이 아니므로 신중하게 선택해주세요.

본 콘텐츠는 유튜버 '초순tv'의 허락을 받아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제작됐습니다.

 

◆ 창조(크리에이션) 격투가 다이앤의 카운터 덱

최근 PVP에서 '창조(크리에이션) 격투가 다이앤(이하 창조 다이앤)'이 PVP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첫 턴에 주력 영웅의 필살기를 준비 시키면 창조 다이앤의 도발 개성 때문에 견제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주로 '[선샤인(태양)] 성기사 에스카노르(이하 에스카노르)' '[색욕의 죄(고트 씬)] 성기사 고서(이하 코인 고서)'의 필살기로 상대의 전투 능력을 압살시키는 용도로 사용된다.

이번에 소개할 덱은 창조 다이앤을 활용한 도발 덱을 무력화할 수 있는 덱으로 '[요정왕의 숲] 수호자 엘레인 (이하 엘레인)'을 중심으로 한 조합이다. 2랭크 '산들바람의 역린' 스킬이 모든 적의 필살기 게이지를 낮출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한 것. 

해당 조합은 기본적인 PVP 성능도 뛰어난 편. 때문에 다른 덱과도 무난하게 싸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현 대세 조합을 카운터칠 수 있는 엘레인 조합 = 초순TV 영상 갈무리

 

◆ 파티 구성 및 영웅별 역할

  ▶ 선봉
     SSR [요정왕의 숲] 수호자 엘레인 <엘레인>
     SSR [나태의 죄(그리즐리 씬)] 요정왕 킹 <나태 킹>
     SSR [색욕의 죄(고트 씬)] 성기사 고서 <코인 고서>

  ▶ 대기
     SSR [폭식의 죄(보어씬)] 대마술사 멀린 <코인 멀린>

  ▶ 음식
     회피 - 상대의 공격불능 스킬에 대항

2랭크부터 필살기 게이지 하락 효과가 있는 엘레인의 '산들바람의 역린'을 이용해 상대의 도발을 무시하고 필살기를 무력화 시키는게 핵심. 2랭크로 안정정으로 올리기 위해 코인 고서를 적극 활용한다. 선/후공에 관계 없이 두 턴째 필살기를 맞는 불상사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반대로 아군의 고서와 킹으로 필살기를 완성시켜 일순간에 괴멸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적의 조합이 코인 고서 + 창조 다이앤인 경우 초반에 먼저 필살기로 승부를 보는 타입이라 상대 필살기를 견제할 방법이 부족하다는 것을 이용한 역 카운터 방식.

해당 조합의 단점은 필살기를 제외하면 전체적인 공격력이 부족하다는 것. 상대가 전체 공격불가 디버프를 걸면 대응하기가 아주 까다롭다는 점이다. 이런 점을 이용하는 파티와 만났을 때를 대비해 필살기보다 회피 음식을 먹어 첫 턴을 잘 버텨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코인 고서와 나태 킹을 활용하면 적 스킬을 모두 묶는 것도 가능하다. = 초순TV 영상 갈무리

 

 

 SSR [요정왕의 숲] 수호자 엘레인 = <엘레인>

 

이 조합의 핵심 영웅. 2번 스킬 '산들바람의 역린'을 이용해 모든 적의 필살기 게이지를 깍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짬짬이 1번 스킬 '요정왕의 숲의 바람'으로 코인 고서가 위협적인 스킬을 쓰지 못하도록 견제하는 것도 필요하다. 두 스킬 모두 공격 속성을 가지고 있어, 상대의 공격 스킬 금지 스킬에 아주 취약하니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나태 킹을 활용해 견제해주자.

1랭크 스킬은 어느쪽이든 큰 효율을 발생하지 못하니 고서의 랭크업 스킬은 되도록 엘레인에게 몰아줄 수 있도록 신경쓰자. 만약 운이 좋아 어느쪽 스킬이든 3랭크까지 만들 수 있다면 해당 게임은 잡았다고 생각해도 좋을만큼 스킬 성능이 좋다.

개성인 '요정족 아군 영웅의 생명 관련 능력이 15% 증가' 능력이 킹과 잘 맞아서 둘이 시너지가 발생한다.

 

 SSR [나태의 죄(그리즐리 씬)] 요정왕 킹 = <나태 킹>

게임 오픈부터 지금까지 파티의 회복과 석화를 담당하는 영원한 PVP 주전 나태 킹. 여기서도 회복과 석화로 파티를 보조하다가 필살기로 모든 적을 한 번에 삭제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엘레인의 카드가 꼬이면 가장 믿을 수 있는 딜러 겸 디버퍼로 활약하는 제 2의 딜러.

제대로 사용하려면 2랭크 이상 스킬이 필요하니 스킬은 쓰기보다 합치는데 주력하자. 두 번만 합치면 필살기 게이지를 모두 채울 수 있다. 이 타이밍에 적 필살기 견제 영웅을 미리 묶어놓고 다음 턴에 끝을 보는 것이 주요 패턴. 여건이 돼 코인 고서와 동시에 쓸 수 있다면 그 판은 이미 잡은 것과 다름 없다.

개성인 '요정족 모든 능력치 8% 증가'는 엘레인과 찰떡 궁합.

 

 SSR [색욕의 죄(고트 씬)] 성기사 고서 = <코인 고서>

 

갈란 이후 약간 주춤하긴 했지만 여전히 PVP 최상위 티어인 코인 고서. 랭크업으로 엘레인을 보조하고, 필살기로 적 필살기 게이지를 깎아내리는 것이 주요 역할. 적의 에스카노르, 코인 멀린, 분노 헬브람, 코인 반 등 위력적인 공격 스킬을 가진 영웅을 막는 용도로도 이용된다.

가장 중요한 역할은 빠르게 필살기를 채워 적에게 쏘는 것. 대미지보다 상대 필살기 게이지를 대폭 낮추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양쪽 모두 코인 고서가 있는 PVP는 어느쪽이 코인 고서 필살기를 먼저 쓰느냐에 따라 그대로 승패가 결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SSR [폭식의 죄(보어 씬)] 대마술사 멀린 = <코인 멀린>

 

서브에서 필살기 게이지를 채워주는 것이 주역할. 이후에는 '스피어 익스플로전'을 활용한 상대 필살기 견제와 '퍼펙트 큐브'를 활용한 방어를 맡는다. 서브 영웅의 특성상 큰 역할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엇비슷한 장기전 양상으로 가면 퍼펙트 큐브로 방어하다가 강력한 필살기로 일거에 역전하는 의외의 승리를 가져올 때도 종종 생긴다.

 

◆ 응용 조합

나태 킹 대신 SSR [복수의 화신] 요정 헬브람 (이하 복수 헬브람)을 기용해 더 공격적인 파티를 구성할 수 있다. 적 필살기를 더 효율적으로 견제할 수 있는데다가 공격력도 높아서 적을 분쇄하기 더 쉽다는 것이 최대 특징.

요정족이라 엘레인에게 개성을 받을 수도 있고, 필살기는 나태 킹보다 공격력이 낮지만 모든 버프를 지우고 들어가기 때문에 코인 반, 창조 다이앤 등 짜증나는 버프를 가진 적에겐 더욱 유용하다. 마지막으로 나태 킹이 덱에서 빠지면 코인 고서의 인연으로 넣어 고서 필살기가 강화된다는 것도 큰 장점 중 하나.

대신 힐과 정화가 없어 '죽기 전에 죽여'야 하는 극단적인 화력 중심 운영으로 흘러가게 된다.

 

◆ 카운터 영웅

코인 고서와 엘레인이 랭크 관련 영웅인만큼 'SSR <십계> 진실의 갈란 (이하 갈란)'을 만나면 골치 아픈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 최근 갈란 기용률이 대폭 내려가서 자주 볼 순 없다는 것이 다행인 상황. 만약 갈란 파티를 만난다면 갈란을 먼저 처치해야 하겠지만 파티 특성상 공격력이 부족한 편이라 결코 녹록치 않다.

때문에 갈란 처치에 힘쓰는 것보다 필살기로 승부를 보는 기존 방식을 따르는 것이 현명하다.

그 외에도 엘레인의 행동을 봉인거나 필살기를 봉인하는 영웅들인 'SSR [질투의 죄(서펜트 씬)]' 'SR [집착의 화신] 마술사 비비안' 등의 영웅들을 만나면 취약해진다.


2연속 카운터로 랭크된 갈란. 계금과 개성은 항상 위협적이다.  = 게임조선 촬영

 

◆ 잊혀질...뻔 했던 영웅의 재발굴

일곱개의대죄는 신규 캐릭터가 나올 때마다 PVP의 양상이 바뀌다보니 한때 잊혀졌던 영웅이 다시금 주목받을 때가 있다. 이번에 소개한 엘레인 조합이 대표적인 예로 꼽을 수 있겠다. 대세 조합을 때려잡는 카운터 덱. 후공으로 상대를 역전시키는 짜릿한 맛을 기대하는 게이머라면 도전해보자.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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