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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모바일 MMORPG '야생의땅:듀랑고' 12월 18일 서비스 종료 예정

작성일 : 2019.10.16

 

왓스튜디오는 15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넥슨의 모바일 MMORPG '야생의땅:듀랑고(이하)'의 서비스 종료를 밝혔다.

2018년 1월 출시된 듀랑고는 공룡이 등장하는 세계관으로 이용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던 모바일 MMORPG다. 출시 후 2년 동안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콘텐츠를 제공해왔으나, 12월 18일을 마지막으로 서비스 종료가 진행된다.

게임 내 현금 상품 결제는 16일 점검 이후 차단되며, 이용자가 2018년 10월 16일부터 2019년 10월 16일 점검 전까지 구매한 잔여 유료 듀랑고 코인이 환불될 예정이다. 단, 무료 듀랑고 코인은 환불 대상에서 제외되며, 보관함에서 수령하지 않은 듀랑고 코인은 환불 대상에 포함된다. 듀랑고 코인으로 구매한 아이템 및 패키지 또한 환불되지 않는다. 환불 신청은 16일 점검 이후 서비스 종료 시점까지 게임 내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온 서비스 종료 공지 = 듀랑고 공식 SNS 갈무리

왓스튜디오는 서비스 종료 전까지 업데이트를 통해 듀랑고의 마지막 스토리 및 난투섬 PvP, 악기 연주, 개척 시간 단축 등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서비스 종료 후에도 이용자들의 개인섬을 보존할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총괄 프로듀서 이은석과 듀랑고의 프로듀서 양승명은 공식 SNS를 통해 "듀랑고의 세계에 함께 해주셔서 개척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서비스 종료 후에도 여러분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하며 서비스 종료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성수안 기자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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