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GGC 롤챔스:리그오브아카데미 결승전 모습 = 글로벌게임챌린지조직위원회제공

[자료제공 = 글로벌게임챌린지조직위원회] 오는 10월 29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전국 게임관련 대학 연합 전시회인 '글로벌게임챌린지(GGC 2019)'행사에 e스포츠대회가 마련된다. 많은 게임인들에게 친숙한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가 e스포츠 주종목으로 선정되었으며 ‘롤챔스:리그오브 아카데미’의 이름으로 전년도에 이어 동양대학교가 경기운영을 맡는다.

이번 롤챔스 대회에는 전국 고교, 대학교, 대학원에 재학(휴학)중인 아마추어 게이머라면 <글로벌게임챌린지>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참여할 수 있다. 대회 입상팀에게는 GGC 조직위원장 상장과함께 우승팀 100만원 등 총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를 총괄하는 GGC조직위원회 김정태 교수(동양대)는 “GGC 행사가 전국 게임관련 대학 및 고교들의 연합 행사인 만큼, 함께 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게임대회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더욱 풍성한 GGC 행사를 위해 모바일게임, 컴퓨터게임, 보드게임, 게이미피케이션 콘텐츠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회에 출품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게임챌린지(GGC)’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국내유일의 게임관련대학들의 공동 작품전시회로, 게임기업, 게임관련 협회 및 단체, 게임분야 언론단체인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 등의 후원으로 10월 29일 막을 올린다.

올해에는 안팎으로 어려운 게임생태계의 선순환을 도모하고, 새내기 게임인들의 게임업계 진출을 돕기위해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정부 유관기관도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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