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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개의대죄, 신규 콘텐츠 '기사단 보스전'의 핵심은 빙결과 석화!

작성일 : 2019.10.01

 

넷마블의 '일곱 개의 대죄 : 그랜드크로스(이하 일곱개의대죄)'가 9월 30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 중 기사단 보스전은 새롭게 등장한 기사단 콘텐츠로 기사단 전원이 전용 몬스터 '마수 에이네크'를 상대로 포인트를 쌓고, 쌓은 포인트는 순위에 따라 기사단 공헌도와 주화를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일곱개의대죄에서 기본이라 불리우던 전투 방식을 벗어난 새로운 방식의 콘텐츠이기도 하다.

  ★ 기사단 콘텐츠의 중요 포인트
    ▷ 행동력 소모가 없어 클리어까지 계속 도전할 수 있다.
    ▷ 난이도 상관 없이 한번이라도 클리어한 영웅은 해당 시즌동안 사용할 수 없다.
    ▷ 난이도 별 점수 외 미션을 달성하면 추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 서브 없이 4명의 영웅이 한꺼번에 출격한다. (공격 횟수 4회)

즉 도전은 아무 조건없이 가능하지만, 클리어하면 해당 영웅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파티 구성으로 최대한 높은 난이도를 미션까지 수행하며 깨는 것이 중요하다. 잘 키운 캐릭터가 많을 수록 클리어 횟수와 포인트를 많이 습득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한 번 클리어한 영웅은 해당 시즌에서 다시 사용할 수 없다.(인연 제외) = 게임조선 촬영

 

◆ 마수 에이네크

마수 에이네크는 속력형 보스로 보호막과 필살기 억제를 주무기로 사용한다. 2턴마다 보호막을 만들고, 해당 보호막을 없애지 못하면 소멸(피격시 필살기 게이지 5칸 감소)자세를 취해 공격 받을 때마다 해당 영웅의 필살기 게이지를 초기화 시킨다. 즉 보호막을 펼치지 못하게 하거나, 펼쳤을 때 뚫어내지 못하면 심각한 공격력 감소로 이어진다는 것.

2턴마다 해당 패턴을 반복하기 때문에 일정 이상의 공격력을 갖추지 못한 파티는 결국 말라죽게 된다. 다행스럽게도 보호막을 펼치기 전에는 모든 디버프에 걸리므로 빙결, 석화 등을 이용해 턴을 넘길 수 있고, 점화를 통해 공격력을 높이는 것도 가능하다.


보호막이 펼쳐진 상태에서는 모든 상태이상 면역이다. 한 턴에 부수는 것이 중요. = 게임조선 촬영

 

◆ 익스트림 공략 주요 포인트

기본적으로 익스트림 > 하드 > 노멀 순서로 공략한다. 최고의 파티로 익스트림을 공략하고, 역부족이라 느낄 때 하드로, 그리고 노멀로 내려가는 것. 기본적으로 하드와 노멀은 일정 이상의 스펙을 갖추면 어떤 조합이든지 클리어 가능하다. 결국 적절히 키운 영웅이 얼마나 많느냐에 따라 클리어 횟수가 결정된다는 것.

단, 익스트림은 투급 16만에 엄청난 공격력과 체력을 보유하고 있어 특정 조합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디버프에 걸린다는 것을 이용해 투 석화, 투 빙결 조합을 이용하는 것이 대표적. 클리어 가능 조합이 한정적이라 추가 미션을 통해 최대한 많은 포인트를 얻는 것 또한 중요하다.

현재 대세로 꼽히는 방식은 '장비 없이 클리어', '회복 없이 클리어'를 달성해 총 250점을 얻는 것이다.

  ★ 익스트림 250점을 위한 공략 포인트
    ▷ 투 석화 혹은 투 빙결 조합을 기본으로 딜러와 보조로 파티 구성
    ▷ 매 턴 석화/빙결로 행동을 묶어서 보호막을 원천 차단
    ▷ 2페이즈 시작과 함께 보호막을 사용하므로 딜러의 필살기 준비 후 2페이즈 돌입
    ▷ 나태 킹의 회복은 1랭크도 회복으로 인정되니 사용하지 않을 것


많이 깰 수 있는 것이 아니니 최대한 높은 점수로 깨는 것이 중요. = 게임조선 촬영

 

투 석화는 2스킬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코인 고서 + 딜러 1로 구성하는 것을 추천. 투 빙결은 부족한 대미지를 보충하기 위해 '딜러2' 혹은 '딜러1 버퍼1'로 구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 추천 딜러
    ▷ SSR 에스카노르 : 기본적으로 높은 공격력과 필살기 대미지
    ▷ SR 호크&엘리자베스 : 공격과 필살기가 돌진 속성이라 보호막 제거에 탁월함. 개성도 활용성 높음
    ▷ SSR 싸움꾼 반 : 공격 스킬이 돌진형. 석화나 빙결이 없을 때 에이네크의 공격력을 하락시킬 수 있다.
    ▷ SSR 단장 멜리오다스 : 준수한 공격력과 스턴 필살기. 반격을 활용한 역전 찬스 제공

되도록 위 딜러를 출격 시키는 것을 추천하지만 필수는 아니다. 단일 공격력이 높은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면 아무 영웅이나 기용할 수 있다.


'얼리는애와 때리는애'로 구성하는 것이 일반적 = 게임조선 촬영

 

◆ 목표는 기사단 전체 3000점. 익스트림 어려우면 안깨도 돼...

기사단 전체가 얻는 포인트의 합산이 3000점이 넘으면 전원 SSR 목걸이를 받을 수 있다. 최대 단원 수가 30명이니 1인 100점만 먹어도 SSR 각성 목걸이를 얻을 수 있는 셈. 즉 하드와 노멀만 클리어해도 충분히 얻을 수 있는 점수다.

물론 순위권에 오른 기사단은 순위에 기록되는 명예와 '기사단 주화'가 보너스로 제공되지만, 모든 기사단이 단원들에게 고득점을 요구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여건이 어려운 기사단이라면 무리한 공략을 강요하기보다 3000점을 넘길 수 있는 수준으로 독려하는 것을 추천한다.

기사단 보스전은 입장할 때 행동력 소모가 없어 도전에 아무런 제약이 없으니, 부담 없이 즐기고 보상도 획득하는 보너스로 생각하자.

자고로 게임은 즐기는 것이 아니던가?


단장님들은 단원들 너무 닥달하지 마세요 = 게임조선 촬영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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