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20일	21일	22일	23일	24일	25일	26일
마녀의 숲 - 세계수 키우기	정식출시 (Mobile - Android)
젤다의 전설 : 꿈꾸는 섬	정식출시 (Switch)
도시어부M				CBT (Mobile)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이베이스볼						정식출시 (Switch)
다크사이더스2							정식출시 (Switch)
매직 : 더 개더링 아레나							정식출시 (PC)

9월 20일부터 26일 사이에 출시되는 작품은 총 6종이다. 인디 모바일 게임 '마녀의숲-세계수키우기'와 콘솔의 명작 시리즈 '젤다의전설:꿈구는 섬'을 시작으로, '도시어부M'이 비공개 시범 테스트 (CBT)를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이외에도 '실황야구'라 불리우는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이베이스불'이 25일 출격하며, '다크사이더스2'와 '매직:더개더링아레나'가 26일 출시될 예정이다.

■ 마녀의 숲 - 세계수 키우기

인디 게임 개발사 '투워드'가 제작한 모바일 게임 '마녀의숲-세계수키우기(이하 마녀의숲)'이 20일 글로벌 출시했다.

마녀의숲은 클리커 방식의 게임으로 이용자는 마녀가 돼 미지의 힘으로 불타버린 세계수를 되살려야 한다. 오염된 숲에는 몬스터들이 점령하고 있으며 세계수는 마력을 잃은 상태. 이용자는 숲을 탐색해서 골드와 보석, 그리고 각종 아이템을 얻게 되며 마녀를 돕는 정령도 만날 수 있다.  

정령을 모아서 몬스터와 전투를 펼치게 되고, 총 20종의 스테이지를 헤쳐나간다. 또, 스테이지에서는 개성 넘치는 보스 몬스터와 조우하게 되며 이들을 무찌르고 세계수를 회복시키면 점차 마력을 회복해 새로운 모습으로 나무가 변한다.

마녀의숲-세계수키우기는 현재 구글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며 추후 애플 앱스토어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다.

■ 젤다의 전설 : 꿈꾸는 섬

'젤다의전설'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젤다의전설:꿈꾸는섬(이하 꿈꾸는섬)'이 약 25년 만에 리메이크되어 돌아왔다. 꿈꾸는섬은 1993년 게임보이 플랫폼으로 출시됐으며, 리메이크작은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된다. 

꿈꾸는섬은 플라스틱 미니어처를 모델로 삼아, 마치 장난감을 보는듯한 느낌을 주며, 매우 뛰어난 그래픽으로 돌아와 추억을 되살림과 동시에 이질감을 없앴다. 또, 새로운 수집요소가 추가돼 즐길거리는 더욱 풍부해졌다.

새로운 그래픽과 신규 수집요소, 그리고 젤다 특유의 스토리와 모험, 고유 사운드 등을 다시 만끽해볼 수 있는 작품이 되겠다.

■ 도시어부M

한빛소프트는 유명 TV 예능 프로그램인 '도시어부'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낚시게임, '도시어부M'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 (이하 CBT)를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간 진행한다. 

도시어부M은 원작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경규와 장도연, 박진철 등 고정 출연진과 게스트들의 낚시 대결을 게임 내 고스란히 구현해 기존의 모바일 낚시 게임과 차별화했다. 또, 각 캐릭터마다 기본 스탯과 보유 스킬이 달라 전략적인 요소도 포함시켰다.

낚시 장소도 주목할만하다. 실제 방송에서 등장한 바 있는 지역에서 특정한 물고기를 잡는 미션, '방송모드'와 이용자 간 PvP를 즐기는 '대결 모드', 이용자 간 협력해 진귀한 물고기를 잡는 '협동모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돼 있어 게이머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 매직 : 더 개더링 아레나

TCG(트레이닝 카드 게임) 장르의 원조, '매직더개더링' 시리즈가 신작 '매직더개더링아레나'로 돌아왔다. 

매직더개더링아레나는 '매직더개더링온라인'의 문제점과 편의성 및 그래픽, 과금 구조를 대폭 수정했으며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매직더개더링'에 가깝도록 만든 작품이다. 그에 따라 '매직더개더링'과 동일한 카드 및 환경에서 온라인으로 대전을 펼치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덕분에 오프라인과 동일한 메타 및 전략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일일퀘스트와 주간 퀘스트, 시즌 마스터리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돼 즐길거리를 풍부하게 만들었다.

매직더게더링아레나는 PC 플랫폼으로 26일 출시될 예정이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