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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개의대죄, 십계와 에스카노르 드디어 등장하나? 계명의 부활 업데이트 예고!

작성일 : 2019.08.26

 

넷마블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가 오는 29일(목), 원작 2기에 해당하는 다음 챕터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원작 2기 '계명의 부활'의 도입부에 해당하는 해당 편은 주인공 '멜리오다스'도 버거운 강적들이 대거 등장하는 편으로 일곱 개의 대죄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부분 중 하나다. 특히, 일곱 개의 대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 중 하나인 '오만의 죄, 에스카노르'가 첫 등장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먼저 7챕터에서는 십계가 부활하면서 마신족의 거대 병기인 알비온과 함께 십계 무리 중에 무력이 뛰어난 '갈란'이 앞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진실'의 계금을 가진 갈란이 어떤 형태의 보스로 등장할지, 또 플레이어가 직접 수집할 수 있는 캐릭터로도 같이 등장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도 알려진 바 없다.

또한, 신규 섬멸전으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만의 오리지널 마수 '하우렉스'를 선보인다. 알려진 특성으로 하우렉스는 공격을 당할 때마다 강해지며, 약점 스킬과 마신족에게 취약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도발' 스킬을 활용해 '낙인'에 걸린 아군 영웅을 보호해야 한다는 코민트를 남기기도 했다. 개발자 공인으로 등장 이후 이렇다 할 빛을 보지 못하고 있던 영웅 '마신 멜리오다스'의 맞춤형 무대인 셈이다.


활약할 만한 콘텐츠가 없어 아쉬움이 많았던 마신 멜리오다스 = 게임조선 촬영

이와 함께 성장 부담감 완화를 위한 여러 가지 업데이트 방향성도 제시했다.

십계의 '갈란', 거대병기 알비온, 신규 섬멸전 '하우렉스' 등이 등장하며 더 빠른 영웅 성장을 위해 성장 재화를 대량 지급하는 9월 이벤트와 함께 일일 퀘스트 필요 횟수는 줄이고 보상을 대폭 늘리는 형태의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솔가레스 요새 퀘스트: 3회 완료 시 영웅 강화 물약 5성 2개 → 3회 완료 시 6성 1개 지급
- 프리 스테이지 클리어 퀘스트: 5회 완료 시 보상 → 1회 완료 시 보상 지급
- 장비 강화 퀘스트: 2회 완료 시 강화석 48개 → 1회 완료 시 강화석 77개 지급
- 요리하기 퀘스트: 행동력 물약 1개 → 행동력 물약 2개 지급
- 보스전 클리어 퀘스트: 생명의 물/ 마신의 피 4성 각 1개 → 생명의 물/ 마신의 피 5성 각 1개 지급
- PVP 싸움축제 참가 퀘스트: SSR 보물상자 2개 → SSR 보물상자 3개 지급
- 섬멸전 클리어 퀘스트: 각성석 4성 3개 → 각성석 5성 1개 지급

 

또한, SSR 장비 기준 해제 시 1만 골드의 재화를 필요로 했던 장비 교체 비용을 제거할 예정임을 밝혔다. 필요한 영웅 조합의 수는 많아지는 데 반해 준비할 수 있는 장비의 개수는 적어 콘텐츠마다 있는 장비를 돌려쓰거나 매번 교체 비용의 부담을 안고 교체를 했어야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교체 비용을 없애고 9월 중 일괄 교체 기능을 넣어 편의 기능을 대폭 늘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 55랭크 제한이었던 유저 최고 레벨을 80레벨까지 대폭 성장하여 그에 따라 최대 행동력 보유 제한이 늘어나고 더 많은 친구를 등록하여 더 많은 우정코인을 나눌 수 있게 된다. 

개발자노트 말미에는 9월 업데이트 예정인 8챕터와 기사단 콘텐츠, PvP 매칭 시스템 개선 등 추후 업데이트 예고까지 함께 언급하여 매주, 매달 변화할 일곱 개의 대죄 모습을 약속하기도 했다.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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