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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프로그, 두번째 도전만에 오버워치 코리아컵 우승 쾌거

작성일 : 2019.08.23

 

[자료제공 = 빅픽처 인터렉티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팀 기반 슈팅게임, 오버워치(Overwatch®)로 진행되는 e스포츠 상설 대회 ‘2019 오버워치 LVUP 코리아컵(이하 오버워치 코리아컵)’ 8월 먼슬리 파이널이 ‘모노프로그(Mono Frog)’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7월 온라인 예선에서 처음 등장한 모노프로그는 두번의 시도 끝에 먼슬리 파이널에 진출해 우승을 노렸지만 결승전 상대인 나이스(NA_IS)에게 세트스코어 2:3으로 패배하면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

팀원을 정비하고 8월 먼슬리 파이널에 재도전한 모노프로그는 한층 향상된 팀워크를 선보였다. 4강에서 파이러츠넘버원(Pirates NO.1)을 만나 상대 영웅에 맞대응할 수 있는 영웅을 빠르게 교체하는 전략을 펼쳐 가볍게 2:0 승리를 거뒀고, 결승에서는 청주헌터스(CheongJu Hunters)를 상대로 로그호그를 앞세운 강력한 화력으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결승전에서 모노프로그는 리퍼와 메이 조합으로 청주헌터스의 돌격 영웅을 집중적으로 견제하는 전략으로 빠르게 선취점을 올렸다. 2세트에선 교체 출전된 ‘브라이트’ 박은우의 갈고리 사슬이 연속해서 득점에 성공하면서 단숨에 승리를 차지했다.

로드호그 활약은 3세트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에서도 계속됐다. 다급해진 청주헌터스는 공격영웅 4명을 고르거나 기동성이 뛰어난 레킹볼을 꺼내들며 변수를 노렸지만 이마저 로드호그의 갈고리 사슬에 흐름이 끊기면서 역전에 실패하고 말았다. 

결승전 모든 세트에서 전략적 우위에 오르며 승리를 거둔 모노프로그는 최종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승을 거두며 8월 먼슬리 파이널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을 차지한 모노프로그래에게는 우승상금 200만원이 수여됐고 준우승을 기록한 청주헌터스에게는 130만원의 상금이 돌아갔다.

한편, 9월 오버워치 코리아컵부터 역할 고정 규칙이 도입된다. 9월 5일 오후 6시 첫 번째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네 번의 일정을 치르게 되며 레벨업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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