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앤트로스] 앤트로스(대표 이창훈)는 2019년 6월25일, 의령초등학교(경상남도소재, 이하 의령초)의 가상 현실 스포츠실을 오픈,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의령초 실내스포츠실은 ‘꿈꾸는 VR 스포츠실’이라는 이름으로 배구/농구/축구 등의 구기 종목과 점프/댄스/클라이밍 등의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 가능하게 구성되었다.

 

가상 현실 스포츠실 구축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그리고 지자체가 협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미세먼지와 지구 온난화 등 갈수록 악화되는 환경 문제로 실외 체육 활동의 환경과 안전성을 고려하여 체육 활동 공간을 실내로 변경, 진행되는 사업. 환경 뿐만 아니라, 최신 가상현실 기술을 적용하여 더욱 효과적이고 활동적인 스포츠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정부 차원의 사업이다.

 

 

앤트로스는 가상 현실 스포츠실 구축 사업을 위해 총 22개의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배구/농구/축구/족구/피구 등의 구기 종목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들의 성장 시기에 좋은 트램풀린을 이용한 점프, 교과 학습 중 표현, 율동 단원에 어울리는 ‘kpop댄스’, 그리고 체력/건강 관련에 어울리는 실내 자전거 운동, 근력과 집중력 향상을 위한 클라이밍, 양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과 ㈜큐랩(대표 이상기)의 협력을 통해 운동 효과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거쳐 콘텐츠를 개발/개선하고 있어, 더욱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실내 스포츠실 콘텐츠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앤트로스는 현재 개발/서비스 중인 콘텐츠를 ‘바운스플레이’라는 브랜드 네임으로 명명하고, ‘키즈카페’ ‘테마파크’ ‘실내 스포츠실’ 등에 설치, 운영 중이다.

 

앤트로스 관계자는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실내스포츠 문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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