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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국내 개발사 참여하는 리워드 프로그램 ‘구글플레이 포인트’ 출시

작성일 : 2019.04.23

 



구글이 국내 개발사와 함께하는 리워드 프로그램 ‘구글플레이 포인트’프로그램을 23일 출시한다.

구글플레이 포인트 프로그램은 구글플레이가 제공하는 리워드 프로그램이다. 유료 앱 및 게임 구매, 인앱/인게임 결제, 구글플레이 영화 등 구글플레이 내에서 구매한 내역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된다. 구글플레이 앱 내 ‘플레이 포인트’ 항목에서 접근할 수 있다.

장현세 구글플레이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수석부장은 “한국 유저들의 리워드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85%는 보상 포인트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65%는 구글 플레이 내에서 다운로드하는 앱, 게임, 영화 등 모든 서비스에서 포인트가 적립되는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구글플레이 포인트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장 부장은 “구글 플레이포인트는 사용자들에 대한 감사를 표시, 보상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개발자들을 위한 소통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포인트 출시를 통해 유입된 유저와 개발사가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구글플레이 포인트는 순차적으로 노출되며, 결제 수단이 등록되어 있다면 즉시 시작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브론즈부터 다이아몬드까지 5개 등급으로 나뉘며, 등급이 높아질수록 포인트 적립률이 상승한다. 또 매주 진행하는 프로모션을 통해 추가 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적립한 포인트는 특별 아이템 구매, 할인 쿠폰 교환, 구글 플레이 잔액 충전 등에 사용 가능하다. 현재는 게임 개발사를 중점으로 시행되나, 향후 일반 앱 개발사들과도 협업할 계획이다.

국내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됐다. 사전 등록 이용자에게 추가 포인트가 제공되고, 프로모션을 통해 적립 한도를 높인다. 주간 특별 혜택을 활용하면 다이아몬드 유저는 1주일 최대 1000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다.

이번 구글플레이 포인트 프로그램에는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국내 주요 개발사 외에도 슈퍼셀과 같은 해외 개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데브시스터즈 배형욱 이사, 엔씨소프트 강정수 실장, 이꼬르 신명용 대표 = 게임조선 촬영

현장에는 데브시스터즈 배형욱 이사, 엔씨소프트의 강정수 사업실장, 이꼬르의 신명용 대표가 참석, 토크를 진행했다.

배 이사는 “쿠키런:오븐브레이크에서는 할인권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사용해 패키지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제공 예정인 혜택을 밝혔다. 또 신 대표는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는 쿠폰 상품을 제공하고자 한다. 먼저 포인트의 사용 패턴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먼저 쿠폰으로 제공하고, 이후 아이템에 적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 강 실장은 “아이템 형태로 먼저 제공하고자 한다. 현재 리니지M샵에서 얻을 수 없는 전용 아이템도 고안,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이번 입점의 계기에 대해 묻자 배 이사는 “캐주얼 게임이고, 부분유료화 서비스를 하고 있다 보니 게임 내적인 혜택에 한계가 있어 대한 많은 고민이 있었다. 구글플레이 포인트 도입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강 실장은 “이미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와 동일한 것이라 생각했는데, 다른 서비스에서도 적립이 가능하다는 것을 듣고 기회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이를 통해 휴면 유저의 복귀나 신규 유저 유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신 대표는 “회사 규모가 크지는 않다 보니 고객들을 직접 챙겨야 하는데, 이러한 방식으로 구글이 돕는다면 중소 개발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하준영 기자 hjy@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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