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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 21년 만에 정액제 폐지-부분 유료화 전환

작성일 : 2019.04.19

 


이미지 =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최근 리마스터 업데이트로 대대적 변화를 감행한 자사의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에 정액 서비스인 '리니지 이용권'을 전격 개편, 실질적인 부분유료화를 선언했다. 
 
18일, 리니지는 공식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4월 24일 정기점검을 통해 '이용권 및 토핑 상품' 판매를 종료하고, 무료 이용권을 배포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5월 2일 정기점검 이후부터는 이용권 없이 게임에 접속할 수 있으며 신규 상품인 '아인하사드의 가호'를 출시, 기존 이용권 및 토핑 상품 환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용권 외에도 이용권 버프 4종 및 강화 버프 6종의 판매가 종료된다.

아인하사드의 가호는 '아인하사드의 축복' 없는 상태라 하더라도 경험치 및 아이템 획득 100%가 30일 간 유지되도록 하는 효과를 지녔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리마스터 업데이트 후 1일 아인하사드의 축복 충전량을 증가시켰으나 이용자들의 플레이 시간이 예상보다 훨씬 늘어났고, 이에 따라 아인하사드의 축복이 부족해 리니지를 원활하게 즐기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아인하사드의 축복 효과를 30일 동안 무제한으로 누릴 수 있는 상품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이용권 상품 개편 이유를 전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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