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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조직위, BIC 오픈 플레이 데이 성료

작성일 : 2019.04.19

 

이미지 = BIC조직위원회 제공

[기사제공 = BIC조직위]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 이하 BIC 조직위)는 JBK컨벤션홀에서 진행한 ‘BIC Open Play Day(이하, BIC 오픈 플레이 데이)’가 많은 인디게임 개발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BIC 오픈 플레이 데이’는 BIC페스티벌에 참가한 게임사들의 후속 케어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한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인디게임 개발자를 위해 후원했다. 여기에서 BIC 조직위는 인디게임 개발자들을 위해 진행된, 진행되고 있는, 진행될 예정인 프로그램들을 발표했다.

먼저, PC 온라인 액션게임 ‘독그리드’의 공식 배포 소식이 공개되었다. ‘독그리드’는 인기 크리에이터 ‘머독’과 인디게임 개발팀 ‘팀 호레이’의 상생 콜라보 프로젝트로, 마을 사람들이 잠시 휴가를 떠난 사이에 블로슈가 만든 신규 의상을 입게 된 ‘머독’ 캐릭터를 조종하여 모험을 진행해 나가는 로그라이크류 게임이다. ‘독그리드’는 BIC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어 크라우디(CROWDY) 김민수 프로젝트 매니저가 BIC 조직위와의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그는 8월 초에 진행될 예정인 ‘BIC 페스티벌’ 오리엔테이션에서 인디게임의 ‘BIC X 크라우디’의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신청 접수를 시작하고, ‘BIC 페스티벌’ 개막일부터는 본격적인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에 돌입할 계획임을 공개했다. BIC조직위와 함께 인디게임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한편, 자금 확보 통로를 다양화하고, 인디게임 생태계를 활성화하겠다는 목적이다.

이 날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오픈 플레이 데이’ 세션에서는 ‘자밥스튜디오’의 ‘게임의 민족: 레트로 미니 게임 아레나’, ‘21세기덕스’의 ‘크로노소드’, ‘녹스빅스’의 ‘로그나라카’, ‘비주얼 라이트’의 ‘언더워터 어비스 서바이벌 VR’을 포함해 화제를 모은 인디게임과 후속 개발작 등이 전시됐다. 참석한 인디게임 개발자 모두는 서로의 게임에 대한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주고받으며 개선 의지를 밝히는 한편, 이후 네트워킹을 통해 자생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서태건 BIC 조직위원장은 “인디게임 개발자를 응원하는 펄어비스의 감사한 마음이 인디게임 개발자들에게는 큰 힘이 되었다. 단순 전시를 통해 게임을 알리는 것뿐만이 아니라, 네트워킹을 통해 자생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된 행사였다.”라며, “BIC 조직위의 최종 목표는 인디게임이 지속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19년에도 열심히 뛰어다니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BIC 페스티벌’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부산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쾌적한 실내 공간에서 개성 있는 인디게임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BIC 페스티벌 2019’에 출품을 원하는 개발자는 출품 서약에 동의하는 누구나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일반 부문은 5월 2일부터 27일까지, 루키 부문(학생 경쟁부문)은 6월 4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전시에 선정된 개발자에 한해 행사기간 동안 전시 공간과 숙박이 제공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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