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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순위] 워크래프트3, 개인방송 리그 바람 타고 3계단 상승

작성일 : 2019.04.17

 


4월 둘째 주 온라인게임순위는 ‘워크래프트3’의 깜짝 순위 상승이 눈에 띈다. ‘워크래프트3’은 지난 4월 첫째 주 17위에서 세 계단 상승한 14위에 자리했다. 이로 인해 일부 온라인 게임의 순위가 소폭 낮아졌다.

상위권에서는 조금 더 높은 진입하려는 게임들의 순위 다툼이 이어졌다. 이로 인해 ‘로스트아크’가 ‘카트라이더’에게 5위 자리를 내줬고, ‘리니지1’ 또한 ‘서든어택’에게 한 단계 밀려났다.

◆ 리그 개막으로 훈풍 탄 ‘워크래프트3’



지난 몇 주간 15위 바깥을 맴돌던 ‘워크래프트3’이 금주 들어 세 단계 상승해 14위로 진입했다. ‘워크래프트3’은 2월 27일 순위에 재등장한 이후 약 2개월간 좀체 순위가 오르지 않고 있었다.

‘워크래프트3’의 순위 상승에는 개인 방송인 리그가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개인 방송인 ‘쥬팬더’는 지난 2일부터 전/현 프로게이머 일부와 함께 ‘워크래프트3’ 리그인 ‘워크래프트3 서바이벌배틀’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출범, 진행하고 있다.

대회는 승자연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주 7경기를 펼쳐 더 많이 이긴 선수가 다음 주차에 자동 출전, 7주차가 종료되면 거둔 승리를 정산한다. 이후 출전 순서를 재추첨, 다시 7주간 경기를 진행한다. 리그는 8월 6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 업데이트로 상승세 저지한 ‘서든어택’



4일 클랜 영토전의 시즌을 시작하고, 관련 이벤트도 진행 중인 넥슨의 ‘서든어택’이 한 단계 상승한 8위를 기록했다. 지난 3월 7일 시범 시즌으로 업데이트된 클랜 영토전은 영토를 개척, 획득한 점수를 겨루는 클랜전 콘텐츠다.

영토전 내에서 거둔 성적에 따라 지역을 점령할 수 있고 모든 영토전이 종료된 후 클랜의 영토전 순위와 개인의 기여도에 따라 추가적인 보상을 제공한다. 정식 시즌에는 시범 시즌에 비해 전체적으로 보상을 상향하는 한편 게임 이탈자에 대한 불이익도 강화했다.

또 지난 11일에는 연발사격이 가능한 산탄총 ‘SG-12’를 추가하고, 수집된 플레이 기록을 토대로 한 기존 총기들의 성능 조정도 이루어졌다.

◆ 블랙데이와 어버이날 겨냥 이벤트 개시한 ‘카트라이더’



이스포츠 리그에 힘입어 순항 중인 ‘카트라이더’가 블랙데이와 어버이날을 겨냥한 이벤트로 한 단계 상승한 5위를 기록했다.

지난 11일부터 시작, 24일까지 이어지는 ‘#효도그랑프리’는 이벤트 기간 진행되는 특별 그랑프리의 성적에 따라 각종 상품을 지급한다. 상위권 유저에게는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 현물 경품이 주어진다.

같은 기간 블랙데이 이벤트로 카트바디, 캐릭터, 펫, 플라잉 펫 등이 포함되어 있는 ‘2019 짜장 기어’가 추가된다. ‘2019 짜장 기어’는 구매하거나 출석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또 함께 제공되는 미션을 달성하면 다음날 더 많은 보상을 지급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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