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을 앞둔 모바일게임시장은 3월 출시된 모바일게임들이 다양한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중이다. 특히 지난 21일 출시된 ‘크레이지아케이드BnBM(이하 크아M)’이 국내 양대 마켓 인기게임 순위 1위를 달성하며 10위에 올라 인기를 유지 중이다.

또 최근 글로벌 서비스 1주년 기념 이벤트 및 로얄 패스 시즌 6를 시작한 ‘배틀그라운드모바일’이 10단계 순위 상승해 10위에 올랐다. 순위 상승 요인으로는 국내 매출 순위 상승이 크게 작용했다.

이 밖에도 프로야구시즌 개막과 함께 야구게임들의 순위 상승이 이어졌다. 그중 2019 시즌을 업데이트한 ‘이사만루2019’가 17위로 모바일게임순위에 복귀했다. 이 밖의 야구게임들도 점차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넥슨의 온라인게임을 기반으로 개발된 아케이드게임 ‘크아M’이 인기게임 순위 상위권 차지와 함께 10위로 모바일게임순위 차트에 진입했다.

‘크아M’은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캐릭터를 조종해 최대 16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적인 2대 2 대전부터, 만두먹기, 16인 서바이벌 모드까지 구현돼 있다. 또 슈퍼스킬을 이용해 전략적인 게임플레이도 가능하다.

이런 콘텐츠를 바탕으로 ‘크아M’은 28일 오후 기준 양대 마켓 인기게임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50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출시 1주년과 함께 로얄 패스 시즌6를 진행 중인 ‘배틀그라운드모바일’이 10단계 순위 상승해 3위에 올랐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로얄 패스 시즌6를 통해 각종 코스튬을 비롯해 다양한 스킨들을 획득할 수 있고, 레벨업 이벤트에서 추가적인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글로벌 출시 1주년을 기념해 게임 내 각종 변화가 일어나는 이벤트 역시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배틀그라운드모바일’은 1주년을 기념해 음악 프로듀서인 알렌 워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신곡 ‘On My Way’를 로비 배경음악으로 설정하는 등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지난 23일 프로야구 2019 시즌이 본격 개막하면서 각종 야구게임들의 순위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중 ‘이사만루2019’가 국내 양대 마켓 최고 매출 순위 순위권에 오르면서 17위로 모바일게임순위에 복귀했다.

프로야구 시즌 개막과 함께 ‘이사만루2019’는 2019년 시즌 업데이트를 진행해 각종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먼저 90~93년도 LG, 해태, 롯데의 우승 선수들 추가와 함께 ‘사전동작’이 추가됐다. 이외에도 보유한 선수를 강화하는 ‘한계 돌파’ 및 ‘관전모드’가 업데이트 됐다.

업데이트외에도 게임 내 성장의 여정 미션을 추가해 이를 달성하는 이용자들에게 레전드 10강 카드를 지급하고, 접속 이용자들에게 재화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장정우 기자 jeongwoo820@chosun.com ]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