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이미지 = 해리포터:위자드 유나이트 공식 홈페이지
<포켓몬GO>의 개발사 나이언틱에서는 2019년 출시 예정인 신작 모바일 게임인 <해리포터:위자드 유나이트>의 게임 플레이 장면을 일부 공개했다.
공개된 플레이 장면에서는 상대를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탈바꿈하는 '리디큘러스'주문으로 마법생물 보가트를 제압하거나 '포트키'를 생성하여 아주 멀리 떨어진 여관에 방문하거나 물건을 가져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공개된 게임플레이 장면의 백미는 마법 전투로 현실의 지도 곳곳에 표시된 마법 요새를 방문하면 그 곳에 도사리고 있는 '죽음을 먹는 자', '디멘터'와 같은 적대 세력 내지는 마법 생물과 전투를 벌이고 마법 기술을 연마할 수 있다.
마법 전투는 실시간으로 상대의 주문을 읽어 그 주문을 방어하는 특정 행동을 취하고 반대로 공격을 할 땐 예상치 못한 주문을 시전하여 효율적인 움직임으로 상대를 제압해야 한다. 이러한 마법 전투 기술은 어둠의 마법 방어술에 특화된 오러(Aurors)나 마법 생물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마법동물학자(Magizoologist) 직업을 선택할 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해리포터:위자드 유나이트>는 포켓몬GO와 마찬가지로 증강현실(AR)을 기능을 적극 활용하는 모바일 게임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모두 서비스할 예정이며 공식 홈페이지의 '마법사 일보' 코너를 통해 주기적으로 게임에 대한 정보 및 영상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