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5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리스폰엔터테인먼트의 신작 배틀로얄게임 ‘에이펙스레전드’가 출시 약 1달여만에 5000만 이용자를 돌파했다.

리스폰엔터테인먼트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5000만 이용자 돌파 소식을 전했으며, 5000만 이용자 돌파 기념 영상까지 공개해 출시 이후 현재까지 이용자들의 플레이 기록을 공유하기도 했다.

영상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용자들은 1억 5800만번의 피니셔로 적을 처치했으며, 궁극기라 할 수 있는 얼티밋 스킬은 12억 3000만 번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마이크 없이 기본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해준 핑은 310억번 이용됐고, 1억 7000만 번 리스폰이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5000만 이용자에 도달하기까지 ‘에이펙스레전드’는 출시 이후 72시간만에 1000만 이용자를 돌파한 바 있으며, 약 일주일만에 2500만 이용자를 돌파해 지금까지도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정식 출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PC방 이용 순위 10에 오르기도 해 국내 이용자들의 ‘에이펙스레전드’에 대한 관심을 보여준 바 있다.

‘에이펙스레전드’는 EA의 오리진,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원을 통해 출시됐으며, 국내 서비스 일정 및 여부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