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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 언론간담회 개최…'확률형 아이템=19세' 해명할까

작성일 : 2019.01.22

 



[게임조선 = 심정선 기자]최근 확률형 아이템 포함 시 청소년이용불가 등급 부여 예정이라는 보도 이후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첫 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해당 이슈에 대한 해명과 '확률형 아이템 청소년 보호방안' 보고서에 관한 언급이 기대되고 있다.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 이하 게임위)는 22일 '게임물관리위원회 출입 언론사 소통간담회'를 오는 31일 서울 충정로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게임위 출입 언론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간담회에는 이재홍 위원장의 신년 인사겸 게임위의 주요 정책 및 성과에 대한 안내 등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일부 매체를 통해 게임에 확률형 아이템 포함 시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이 부여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첫 간담회이기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확률형 아이템은 그동안 국내외에서 게임 업계의 가장 뜨거운 감자로 청소년 접근 방지를 법으로 규정한다는 보도에 업계 전체가 출렁이기도 했다.


게임물관리위원회 이재홍 위원장 = 게임조선 촬영

쟁점이 된 것은 지난해 게임위에서 연구용역(R&D)을 진행한 '확률형 아이템 청소년 보호방안' 보고서에 '게임물 등급 심의 과정에 확률형 아이템 보유 여부를 반영' 내용의 존재 여부였다. 기사에서는 유료 재화로 구매하는 확률형 아이템 뿐만 아니라 인챈트(강화) 등의 랜덤성 콘텐츠 또한 '청소년 접근 전면차단' 기준에 포함된다고 짚고 있어, 게임의 특수성을 고려치 않은 정책이라는 의견까지도 나온 바 있다.

한편 게임위 측에서는 해당 기사에 대해 확대 해석이라고 답변했지만 연구결과에 대한 공개는 꺼려 논란이 사그러들지 않은 상태다.

[심정선 기자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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