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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바일게임 글로벌 매출 5위…톱5 퍼블리셔 이은 쾌거

작성일 : 2019.01.22

 



[게임조선=심정선 기자]넷마블이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글로벌 모바일 게임 매출 부문 상위 5개사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전 글로벌 톱5 퍼블리셔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 매출 상위에 오르는 등 넷마블의 거침없는 글로벌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사이트 앱애니에 따르면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2018년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매출 부문 상위 5위를 차지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지난 1월17일(국내 기준 18일) 앱애니는 넷마블이 지난해 텐센트, 넷이즈, 액티비전블리자드, 반다이남코에 이어 글로벌 모바일 게임 매출 5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 넷마블은 전 세계 21개 국가에서 매출 순위 톱10위권에 등극했다. 모바일 게임 주요 시장인 미국과 캐나다에서 나란히 6위를 차지했으며, 유럽의 영국, 프랑스에서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한국에서는 2위를, 그 외 아시아 국가로는 홍콩, 싱가폴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주요 게임 타이틀로는 ‘리니지2레볼루션’,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인 카밤의 ‘마블올스타배틀’로 이들 게임은 다양한 국가에서 매출 순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글로벌 매출 상위권 기록은 지난 2016년 '앱스토어·구글플레이 총합 글로벌 게임 회사·앱 매출 인덱스(2016년 12월)'에서 글로벌 퍼블리셔 매출 5위에 선정된 이후 자사 게임 매출만으로도 상위권을 이룬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당시 넷마블은 국내 게임사 중 최고 순위를 기록한 동시에, 텐센트(1위), 넷이즈(2위), 슈퍼셀(3위)과 같은 글로벌 대형 게임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바 있다.

넷마블은 올해도 다양한 신작을 출시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K-POP과 K-GAME을 결합한 ‘BTS월드’, 지난해 일본에서 선출시한 액션 RPG ‘더킹오브파이터즈올스타’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원조 TCG 매직더게더링 IP를 활용한 ‘프로젝트M’, ‘모두의마블’의 차세대 글로벌 버전 ‘리치워즈’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밖에도 ‘일곱개의대죄’, ‘요괴워치메달워즈’ 등 일본 시장을 타깃으로 한 타이틀도 준비 중이다.

[심정선 기자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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