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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게임아카데미 전시회 3기 개최…게임, 꿈을 담다

작성일 : 2019.01.16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이 마련한 청소년 '게임아카데미' 3기 전시회에 게임 업계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의 꿈이 담긴 게임들이 전시됐다. 해당 전시회는 21일까지 종로구 소재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개최돼 관람을 원하는 이들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만 14~18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하고 차세대 게임 산업 리더로의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 행사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돼 현재 넷마블문화재단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 됐다.

 

114명의 ‘게임아카데미’ 3기 참가 학생들은 약 8개월간 '게임아카데미' 전용 스튜디오에서 게임 기획, 그래픽 디자인, 프로그래밍 전반에 걸친 게임 개발 전문 과정을 수료하며 직접 게임을 제작했다. 이를 통해 총 16개(모바일 15점, VR 1점)의 타이틀이 만들어졌고, 각 게임들은 학생들이 만들고자하는 게임을 스스로의 아이디어와 기술로 완성하려는 다양한 시도들이 돋보였다.

 

넷마블문화재단 노창진 담당자는 "창의성, 기술 완성도, 스토리, 게임의 재미 등을 배점을 두고 평가했으며 학생끼리의 서로 협업을 통해 기획 적합성이 배점 중 가장 높게 적용했다"며 "일러스트 선발 과정과 커리큘럼 경험이 생기며 보다 능숙하게 가르칠 수 있게 됐고, 포트폴러오를 초등학생 시절부터 몇 백 장씩 가지고 있는 지원자도 있어 면접 인원이 거의 100명에 달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출품된 작품 중 땅굴 속에 떨어진 새싹을 키워나가는 퍼즐게임 ‘Sun for You’를 개발한 ‘헤이즈팀’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장에는 다수의 안내 스태프들이 배치돼 게임 체험을 원하는 관람객들에게 게임 방식과 게임에 대한 설명을 전해 원활한 체험을 도왔다. 게임을 개발한 게임아카데미 참가 학생이 직접 현장을 찾아 관람객에게 자신의 게임을 소개하는 열의를 보인 참가자도 있었다.

 

한편 '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만 14~18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하고 차세대 게임 산업 리더로의 성장 지원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넷마블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이번 3기는 참가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펼칠 수 있도록 '게임아카데미' 전용 게임개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데다, 일러스트레이터를 지망하는 학생들의 경험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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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선 기자 thebutle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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