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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아스트레이, 황폐화된 우주선에서 깨어난 MO의 모험 곧 시작

작성일 : 2019.01.11

 

토니 리 레이아크 디렉터(왼쪽)와 이안 호우 아치프레이 공동 창업자(오른쪽) = 게임조선 촬영

[게임조선=장정우 기자]지난해 12월 15일 레이아크의 페스티벌 ‘레이아크콘 2018’ 현장에서 신작 ‘MO:아스트레이’의 최신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프로젝트MO’로 알려진바 있는 이 게임은 레이아크가 처음으로 다른 게임 개발사 아치프레이 게임스튜디오(이하 아치프레이)와 공동 개발 및 유통하는 게임이다.

황폐화된 우주선에서 깨어난 녹색의 생명체 ‘MO’가 주인공인 ‘MO:아스트레이’는 컨트롤을 통해 각종 장애물과 퍼즐을 풀어 우주선의 비밀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2019년 PC 및 콘솔 출시를 목표로 현재 개발 중이다.

레이아크의 신작 ‘MO:아스트레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토니 리(Tony Lee) 레이아크 디렉터와 이안 호우(Ian Hou) 아치프레이 공동 창업자 및 ‘MO:아스트레이’ 제작자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게임 로고 = 레이아크 제공

‘MO:아스트레이’는 레이아크의 그동안의 게임 개발 및 서비스를 바탕으로 다른 개발사와의 협력관계를 맺고 출시하는 게임이다. 토니 리 디렉터는 “회사와 회사간의 협력으로 개발되고 있지만 의견을 주고 받고 이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협력관계가 인큐베이팅과 유사한 성격을 띄기도 하지만 이용자들에게 보다 몰입감 있는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자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피드백으로 게임에서 보완된 것이 바로 게임의 조작방식이다. 아치프레이는 초기 ‘앵그리버드’와 같이 당겨서 쏘는 방식의 조작법을 적용했지만 레이아크의 조언으로 방향을 설정한 뒤 버튼 하나로 점프를 할 수 있는 방식도 추가했다. 게임에서는 두가지 조작법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점프를 기본으로 이용자는 캐릭터를 조종해 각종 퍼즐 및 장애물을 극복한다.


점프를 기본으로 각종 장애물을 넘어야 한다 = 레이아크 제공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MO’는 처음에는 작은 슬라임 형태로 등장하게 된다. 게임 초반에는 벽에 붙어 점프를 통해 장애물을 통과하는 게임플레이가 주를 이룬다. 거기에 괴물이 돼버린 사람들에게 기생해 이들을 조종하거나 생각을 읽어 스토리를 유추하거나 각종 퍼즐을 푸는 것이 가능하다. 현재 공개되지 않았지만 추후 ‘MO”가 성장하면서 보다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이런 주인공의 설정을 포함해 게임 전반에 대해 이안 호우 제작자는 “’MO:아스트레이’는 학생 때부터 기획했던 게임이다. 주인공의 형태의 경우는 보유한 능력을 잘 표현할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의 상상력을 불러 일으킬만한 합리적인 모양을 생각하다 지금의 모양이 됐다.”고 전했다.


픽셀 그래픽을 기반으로 다양한 공간을 보여줄 예정 = 레이아크 제공

또 “게임 그래픽의 경우는 학생 신분에서 처음 게임을 개발할 때 픽셀 그래픽이 더 만들기 쉽다고 생각해 선택했다. 그러나 막상 픽셀 그래픽으로 게임을 개발해 보니 결과적으로 게임 개발이 더 어려워지 선택이었던 것 같다. 그러나 최근에도 레트로 그래픽이 유행하고 있어 다양한 연령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게임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다양한 연령층을 만족시킬 게임 개발이 목표인 만큼 게임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나 숙련된 이용자들 모두 즐길 수 있는 난이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세이브 포인트를 활용한다. 캐릭터가 죽어도 바로 해당 함정을 도전할 수 있도록 하거나 처음으로 돌아가는 패널티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뿐만 아니라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는 타임어택 기능도 고려하고 있다.


초보부터 숙련자까지 플레이할 수 있도록 난이도를 조절할 계획 = 레이아크 제공

레이아크콘 2018은 처음으로 이용자들이 ‘MO:아스트레이’를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였다. 직접 게임을 체험해본 이용자들의 반응에 대해 이안 호우 제작자는 “이용자에 따라 조작에 쉽게 적응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조작을 어려워하는 이용자들도 많았다. 이런 피드백을 바탕으로 조작 요소를 개선해야 될 것 같다”고 밝혔다.

‘MO:아스트레이’는 PC와 콘솔 버전으로 개발 중이지만 출시 플랫폼 결정은 현재 진행 중이다. 콘솔 버전의 경우 향후 구체적인 출시 플랫폼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국어뿐만 아니라 한국어, 영어, 일본어 4개국어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안 호우 제작자는 “한국 이용자들을 만나본 적은 없지만 한국어 지원을 목표로 현재 게임을 개발 중인 만큼 한국의 이용자들도 즐겁게 ‘MO:아스트레이’를 플레이해줬으면 좋겠다. 추후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장정우 기자 jeongwoo820@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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