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수표

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모두의마블 월드 챔피언십, 6강 첫 진출자는 한국 '인연' 선수

작성일 : 2018.12.22

 



[게임조선 = 심정선 기자] 넷마블의 '모두의마블' 한국 국가대표 결정전 2위를 차지했던 인연은 22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모두의마블 월드 챔피언십 최종 결정전’ 12강 첫 경기에서 태국 챔피언 로닌을 상대로 2대1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1세트는 인연이 선취점을 가져갔다.  경기 시작 몇 분이 되지 않는 시점에 트리플 독점으로 승리를 가져간 것. 인연은 기부왕의 가이드북을 활용한 초반 득점과 독점을 공략해 나가며 손쉬운 승리를 얻어갔다.

 

 

2세트가 시작되고 로닌은 파산 특화 세팅된 카구라로 인연에 맞섰다. 캐릭터 효과로 3턴만에 랜드마크를 두개 지은 인연은 블랙홀로 상대 컬러독점을 막고 바로 한번 더 아이템 효과를 발동시켜 랜드마크를 추가했다.

 

하지만 로닌이 카구라의 캐릭터 스킬이 연이어 발동되며, 랜드마크 거점을 늘러가며 반격에 나섰다. 늘어난 랜드마크에 압박된 인연은 결국 파산으로 패배, 경기 스코어 1대1이 됐다.

 

마지막 경기가 될 3세트는 마법의 정원 맵이 선택됐다. 경기 초반은 발할라와 블랙홀 등이 연이어 발동하며 로닌이 유리하게 시작했다. 여기에 연이은 한번 더 스킬이 연속 발동으로 컬러독점을 먼저 달성했다.

 

하지만 국내 2위 인연은 순식간에 역전을 성공시켰다. 자신의 턴에 시공간 조정기 사용으로 주사위 2(더블)를 세번 연속 성공시키며 극적으로 라인 독점에 성공. 2대1로 승리하며 첫 6강 진출자가 됐다.


[심정선 기자 thebutler@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심정선 기자의

SNS
공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