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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순위] '리니지2·아스텔리아' 순위 진입…MMO 르네상스 오나

작성일 : 2018.12.19

 



[게임조선 = 심정선 기자] 게임조선에서 집계한 12월 3주차 온라인게임을 살펴보면 '리니지2'가 지난주 대비 6위 상승한 17위에 오른 것이 눈에 띈다.

'리니지2'는 지난 12일 대대적 업데이트를 진행해 유저 편의성과 성장 단계를 크게 조절해,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지난 13일 공개 시범 테스트에 돌입한 넥슨의 '아스텔리아'도 25위에 집계돼 무난한 출발을 하기도 해, '로스트아크'부터 MMORPG 장르 게임이 전체적으로 순위 상승을 보이고 있다.

◆ 리니지2, PC방 사용율 40% 증가! 6계단↑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가 게임트릭스 집계된 PC방 게임사용시간이 지난주 대비 약 40% 증가하는 등 사용자가 몰렸다.

이에 따라 게임조선 집계 순위도 6계단 상승한 17위에 올라서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리니지2'의 상승은 지난 13일 경 급격히 증가했다. 12일 대비 약 44%의 PC방 점유율 상승이 있었던 것.

이는 지난 12일 진행된 대규모 업데이트 '전란의 서막'의 효과로 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란의 서막' 업데이트를 통해 성장, 편의 콘텐츠를 대대적으로 개편해 많은 이용자들이 '리니지2'를 찾게된 것. 

특히 이번 업데이트는 솔로 사냥 콘텐츠 강화, 자동전투 기능 향상, 장비 등급의 장착 패널티 삭제, PK 콘텐츠 활성화 등이 골자로 이용자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 아스텔리아, 순위권 진입하며 무난한 출발



지난 13일 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OBT)에 돌입한 넥슨의 신작 '아스텔리아'가 PC방 점유율 23위, 게임조선 온라인게임 순위 25위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MMORPG 장르 순위로는 8위다. 

넥슨이 오랜만에 PC MMORPG로 출사표를 던진 '아스텔리아'는 당초 '로스트아크' 등 대형 타이틀이 PC방 순위 2위를 차지하는 등 흥행돌풍을 일으킴에 따라 큰 성과를 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기도 했다. 동장르 후발 주자인데다 대작 게임이 상대인 만큼 선점 효과에 밀려 경쟁이 힘들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아스텔리아'는 론칭 이후 꾸준히 유저층을 확보하며 주말 기준 23위를 기록하는 등 '아스텔리아'만의 특징이 유저들에게 어필하는 데 어느정도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아스텔리아'는 서비스 1주일 간의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적용, 이용자 유지에 주력한다. 오는 20일 이용자 편의성과 버그를 수정하는데 초점이 맞춘 패치를 진행하는 것.

먼저 경매장 아이템 등록 최소 수수료를 1만 아스퍼에서 1000 아스퍼로 낮추고 경매 입찰 완료 알림도 추가한다. 이베라 요새와 떡갈나무 감시기지의 NPC는 배치 내용을 변경해 편의성을 높이고 전설 등급 액세서리의 획득 횟수를 재조정하는 등 편의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제보된 버그와 실행 불가, 비정상 게임 종료 등 최적화 문제 개선작업도 이뤄진다. 게임 점검은 20일 6시부터 12시까지 6시간동안 진행된다.

[심정선 기자 thebutle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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