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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모바일, 거상이 되어보자! 월드 경영 : 무역 A부터 Z까지

작성일 : 2018.12.03

 



펄어비스는 자사의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모바일'에 '월드 경영 : 무역'을 선보이면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월드 경영 : 무역(이하 무역)은 이용자가 가문 내 보유한 일꾼과 말, 그리고 식량 등을 활용해 월드를 무대로 무역 상인이 되어보는 콘텐츠다. 이용자가 직접 제작한 무역품 외에도 사냥을 통해 획득하는 무역품 등을 무역을 통해서 팔 수 있으며, 마차를 타고 각 마을을 방문해서 각종 특산품을 구입해 타 마을로 이동해 값비싸게 되파는 것도 가능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무역 상인 NPC와 떠돌이 상인 NPC 등을 방문해 이용자의 캐릭터를 한층 성장시킬 수 있는 블랙스톤, 흑결정 등을 구입할 수 있으며 영지 성장의 재료가 되는 각종 재료들을 입수할 수도 있다. 무역에서는 단지 무역 활동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마차를 이끌고 각 마을 간을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각종 이벤트를 수행해 부수적인 보상을 지급받을 수 있고 일꾼을 더욱 성장시킬 수 있다.

이에 게임조선은 월드 경영 : 무역을 직접 체험해보고, 이용자들에게 월드 경영 : 무역 콘텐츠를 어떻게 진행하는지, 그리고 어떤 이벤트가 준비되어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 무역을 위한 준비

무역을 진행하기에 앞서 필요한 것은 영지 6단계와 무역소(구 교역소) 건물이다. 최초 월드 경영 : 무역 시에는 '화물마차' 1대가 주어지며 마차에다가 가문 내 보유한 말 한 마리를 매어주면 된다. 단, 마차의 등급과 말의 등급에 따라 적재할 수 있는 '식량' 및 이동속도, 무역품 적재 무게 등이 차이나게 된다. 여기서 '식량'은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다.

말과 마차가 준비되었다면, 다음으로는 무역에 함께 데리고 갈 영지민 4명을 배치해야 한다. 이때는 최대한 등급 및 레벨이 높은 영지민을 배치하는 것이 유리한데, 무역을 위해 마차를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이벤트에서 영지민의 등급 및 레벨이 높으면 높을수록 획득할 수 있는 경험치의 한계점이 높기 때문이다.



같은 맥락으로 월드 경영 : 무역을 진행할 때에는 이전에 호위를 보냈던 영지민을 계속해서 데려가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야만 이벤트에서 더욱 더 많은 보상을 입수할 수 있고 이벤트 성공률에도 큰 영향을 준다.

마지막으로 필요한 것은 식량이다. 어떻게보면 무역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식량이다. 무역을 진행하면서 마차를 움직일 때마다, 그리고 월드 경영 필드에 마차가 있을 때 일정 시간마다 계속해서 식량이 줄어들게되고, 식량을 모두 소모하게 되면 월드 경영 : 무역이 자동 종료되고 복귀한다.

따라서 식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보다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고 월드 경영 필드에서 체류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게 된다는 것. 일반적으로 특산품의 경우 먼 거리의 마을에 팔 경우 훨씬 큰 수익을 남길 수 있기에 식량은 매우 중요한 요소라할 수 있다.


 
 무역의 기본은 시세 확인

월드 경영 필드에 입장할 경우 시작 지점은 영지다. 영지는 맵 상에서 벨리아 마을과 서부 경비 캠프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그에 따라 벨리아 마을 또는 서부 경비 캠프로 이동해서 무역품을 매입하면 된다. 무역품을 매입할 때에는 일반적인 무역품보다는 특산품을 매입해서 준비하는 것이 목돈을 벌기에 좋다.



시세는 각 무역품을 터치해서 다른 마을에서 얼마에 거래되는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우측 하단의 '시세' 버튼에서도 각 마을에서 어떤 무역품을 판매하고 어떤 무역품을 얼마에 매입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단, 시세의 경우는 15분마다 주기적으로 변동되므로 체크할 필요가 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특산품의 경우는 멀리 떨어진 마을에 내다팔수록 큰 이익을 남길 수 있다.

일반 무역품은 매입해주는 마을이 계속해서 바뀌게 되므로 다소 도박을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용자가 직접 사냥을 통해 입수하거나 제작할 수 있으며 마을 무역 상인에게서 구입해서 시세를 확인한 후 다른 마을에 파는 것도 가능하기에 잘 살펴본다면 이득을 볼 수 있다.

또, 각 마을에서는 소량의 식량을 구입할 수 있으므로 각 마을에 방문한다면 잊지말고 필수적으로 구입하도록 하자.


 
 단골 손님에게는 특별 혜택이!

각 마을의 무역 상인은 '신뢰도'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이는 해당 무역 상인 NPC에게서 무역품을 구입할 때마다 신뢰도가 상승한다. 단, 특산품을 구입할 때에는 오르지 않는다. 반대로, 3일 동안 해당 무역 상인 NPC와의 거래가 없다면 신뢰도는 하락하게 된다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친밀도를 통한 기본 신뢰도 획득도 가능한데, 해당 무역 상인 NPC와의 친밀도가 100일 경우 신뢰도가 30 증가한다.

신뢰도가 일정 수치에 도달하면 해당 무역 상인 NPC로부터 '특수품 교환'이 가능해진다. 특수품 교환 품목으로는 흑결정부터 블랙펄, 토벌 추천서, 블랙스톤, 영양식 사료, 고대의 석판, 유물 파편, 카프라스의 흔적 등이 있다. 단, 특수품 교환 시에는 은화가 아닌 영지 재료를 소모한다.


 
 필드에서 이벤트 진행하면 부수입을!

마을 간 이동하다보면 각종 이벤트 표시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벤트 등급에 따라 색상이 다르게 표시된다. 그리고 해당 이벤트에 마차가 근접했을 때 이벤트 마크를 터치하면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이벤트는 벌목/ 채광/ 채집/ 탐색/ 전투/ 임무 등이 있으며 위에서 설명했듯이 호위로 데려온 영지민의 등급 및 레벨에 영향을 받아서 성공 또는 실패가 결정된다.



벌목과 채광, 채집에서는 영지에서 사용되는 재료를 입수할 수 있고, 탐색은 유물 파편과 광원석 파편 등을 획득 가능하다. 단, 벌목과 채광, 채집, 탐색은 실패가 존재하지 않으며 일정 확률로 대성공이 뜨면 더욱 많은 보상을 획득하게 된다. 낚시의 경우는 추후 추가될 예정.



전투는 영지민이 몬스터와 결투를 벌이는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에서는 승리할 시 전리품을, 실패할 시에는 은화를 보상받게 된다. 마지막으로 임무는 인스턴스 공간 내에서 영지민과 캐릭터가 함께 몬스터를 무찌르는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를 성공하면 다량의 은화와 각종 보상이 주어지므로 놓치지 말고 수행하자.





또, 이벤트를 진행할 때마다 영지민은 경험치를 획득하고 레벨업을 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서 점차 이벤트에 대한 대성공, 성공, 실패에 영향을 미친다. 이벤트도 시세와 마찬가지로 15분마다 갱신된다.


 
 이것도 짚고 넘어가자!

무역을 위해 마을 간 이동 시에는 우측 하단의 마차 '가속' 버튼을 이용할 수 있는데, 해당 가속 버튼을 이용한다고 해서 식량이 더 소모되거나 하지 않으므로 적극 이용할 필요가 있다.

또, 떠돌이 상인이 필드에 등장하는데, 해당 상인으로부터는 가지수는 적지만 랜덤하게 배정된 무역품을 판매할 경우 매우 큰 돈을 만질 수 있으며, 각종 아이템을 싼 값에 살 수도 있으니 꼭 이용하도록 하자.



영지맵을 자주 눌러서 주요 이벤트를 확인하는 버릇을 기르자. 등급이 높은 이벤트를 수행할 경우 그에 걸맞는 보상이 주어지기 때문. 특산품을 무역하려고 한다면, 꼭 도달하려는 마을까지의 소비 식량을 체크해야 한다. 특산품은 식량이 모두 소모될 경우 자동으로 환불되기 때문에 헛수고할 수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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