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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신규 클래스 '아처' 12일 업데이트…생존 PVP '그림자 전장' 공개

작성일 : 2018.12.01

 



김재희 펄어비스 총괄 PD가 올 겨울 '검은사막' 업데이트 로드맵을 발표했다.

카카오게임즈(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1일 서울 강남구 SETEC 제 2전시실에서 펄어비스가 개발한 온라인 MMORPG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검은사막 FESTA'를 개최했다.

이번 겨울 업데이트의 핵심은 남자 아처 업데이트와 오딜리타 영지와 영지전, 그림자 전장 등 신규 콘텐츠와 메인 스토리 및 초반 지역 난이도 개편으로 요약된다.


먼저 신규 클래스 아처는 주무기인 석궁을 활용해 스타일리시한 액션이 가능하며 각성 무기인 태궁을 동시에 활용 할 수 있다. 또한 56레벨이 되면 각성 기술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다.

김재희 총괄 PD는 "검은사막은 현재 16개 클래스와 16번의 각성이 진행돼 왔다. 우리는 기존과 또 다른 재미를 주기 위해 노력했다. 새로운 캐릭터를 키우는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규 지역 '오딜리타'는 내년 상반기 적용될 예정이다. 이날 발표에서는 올룬의 계곡, 수도 오딜리타 등 해당 지역의 특징을 담은 배경과 몬스터 투로족 족장, 아히브 베어라이더 등을 공개했다. '영지전'은 발렌시아와 칼페온의 전쟁을 담고있다. 거점전과 점령전이 길드 단위였다면 영지전은 국가전 개념이다.



'그림자 전장'은 일종의 생존 게임 형태를 띄고 있으며 올 겨울 업데이트 예정이다. 각각의 쓰러져있는 캐릭터에 빙의해 파밍과 전투를 거쳐 최후의 1인 되는 것. 전장에 입장하면 기존에 캐릭터와 레벨, 장비가 모두 동등한 입장에서 시작된다.

마지막으로 김재희 펄어비스 총괄 PD는 "검은사막에게 2018년은 개발 경험을 쌓은 소중한 해다. 새로운 거래소, 영지전, 그림자 전장 등 모두 잘 선보일 수 있도록 개발에 매진하겠다. 의미있는 겨울로 더 좋은 업데이트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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